한국노총, 이남호 전북교육감 예비후보 지지

"노동 존중 실천한 후보"…한국노총, 이남호 공개 지지
한국노총 전북본부 "청소노동자 정규직 전환 높이 평가"

한국노총 전북지역본부는 12일 오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무너진 전북교육의 신뢰를 바로 세우고 노동의 가치가 당당히 존중받는 교육 현장을 만들기 위해 이남호 예비후보에 대한 압도적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김대한 기자

한국노총 전북지역본부가 이남호 전북교육감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이 단체는 이 같은 결정의 배경으로 이 예비후보의 전북대학교 총장 시절 '청소용역 노동자 정규직 전환' 사례를 꼽았다.
 
한국노총 전북본부는 12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너진 전북교육의 신뢰를 바로 세우고 노동의 가치가 당당히 존중받는 교육 현장을 만들기 위해 이남호 예비후보에 대한 압도적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어 "단순히 행정가를 뽑는 자리가 아니다"며 "우리 아이들에게 성장을 가르칠 이남호 예비후보가 적임자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이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로 도덕적 신뢰와 학력 신장, 노동 존중을 꼽았다. 그러면서 "이남호 후보는 정치적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공정하고 실용적인 행정으로 우리 아이들의 실력을 책임지고 키워낼 유일한 적임자다"며 "이 후보는 전북대 총장 시절 전국 국립대 최초로 청소용역 노동자 등 비정규직 118명을 전격 정규직 전환하며 노동 존중의 가치를 몸소 증명했다"고 평가했다.
 
한국노총 전북지역본부가 교육감 지지 선언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단체는 "5만 조합원과 함께 한국노총은 검증된 실천을 이뤄온 이남호 예비후보의 당선을 위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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