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진 행안부 지역경제국장, 경북 현안 해결 가교 역할 '기대'

행안부 지역경제국장 맡아 지방경제 활성화·균형발전 정책 총괄
대구경북 행정통합·경주 APEC 준비 등 현안 조정 능력 호평
중앙과 지방 넘나든 행정 전문가…경북 발전 가교 역할 수행 전망

 
김호진 행정안전부 지역경제국장. 경주시 제공

김호진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이 행정안전부 지역경제국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경북지역 주요 현안 해결의 가교 역할을 맡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에 따르면 김호진 실장은 지난 6일 행정안전부 지역경제국장으로 전보됐다. 행안부 지역경제국장은 지방 경제 활성화와 지역 균형발전 정책 등을 총괄하는 행안부 내 핵심 보직 중 하나다. 
 
행정안전부의 이번 인사는 김 실장이 중앙과 지방을 오가며 쌓아온 정책 기획과 현장 행정 경험이 반영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주 출신인 김 실장은 경주 중·고등학교와 경북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경북대 행정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98년 지방행정고등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이후 국무조정실과 외교통상부, 주캐나다 밴쿠버 총영사관 등을 거치며 중앙부처 경험을 쌓았다. 
 
경북도에서는 미래전략기획단장과 정책기획관, 국제비즈니스과장, 일자리경제산업실장 등을 역임했으며, 경산·경주 부시장을 지내며 일선 행정 경험도 갖췄다. 행정안전부에서도 민간협력과장 등을 맡은 바 있다. 
 
특히 김 실장은 지난 2024년 5월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으로 부임해 도정 전반의 기획·조정 업무를 총괄하며 다시 한 번 능력을 인정받았다. 
 
재임 기간 대구경북 행정통합과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 초대형 산불 대응 등 주요 현안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며 도정 운영의 핵심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로 인해 경북도 안팎에서는 김 실장의 균형 잡힌 업무 추진력과 현장 이해도, 중앙부처와의 협업 능력을 높이 평가하며 행안부에서 경북지역 주요 현안 해결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호진 국장은 "중앙에서도 그동안의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과 경북 공직사회의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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