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전북특별자치도청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3년 차를 맞아 현장 중심 성과 점검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도청과 함께 오는 6월17일까지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합동 현장 방문을 실시한다. 전북에서는 2024년 교육부 1·2차 공모를 통해 총 11개 시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운영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도교육청과 도청 간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지역별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현장에서 발굴된 교육 혁신 과제를 공동 정책으로 연계하고 지역 맞춤형 교육 모델을 더욱 고도화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첫 일정은 이날 익산교육발전특구 방문으로 시작한다. 익산교육발전특구는 '지역 밀착형 교육 모델'을 구축해 교육공동체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방과후 프로그램과 AI 교육, 치유·회복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어 오는 14일 부안교육발전특구와 15일 남원교육발전특구를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임경진 교육협력과장은 "협력을 통해 전북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고 아이들이 지역에서 배우고 정주할 수 있는 환경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