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전국민주연합노조가 전북 익산시의 청소행정에서 특혜성 계약과 계약위반 묵인 등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익산시의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무와 관련해 특혜성 계약과 형식적 정성평가, 계약위반 묵인, 환경·노동 관련 법령 위반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익산시에 수의계약 문제를 지적하니 무늬만 경쟁입찰로 돌렸으며 익산시가 업체에 대한 불법사실을 모두 인지하고도 정성평가에서 고득점을 부여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또 익산시가 계약범위를 넘어선 과업지시와 무자격업자에 업무지시, 공무원들의 환경법·폐기물관리법 무시가 있었다며 공익감사 청구 이유를 설명했다. 또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하고 익산시에 자체감사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익산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행정 정상화를 위한 정책질의서를 익산시장 후보와 시의원 후보에 보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