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가 신경주역세권 내 공원과 녹지에 대한 체계적인 유지·관리 사업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KTX·SRT 경주역을 중심으로 조성 중인 신경주역세권 신도시의 정주환경을 개선하고,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시행한다.
사업 대상지는 건천읍 화천리 2699-3번지 일원이다. 총사업비 2억 4800만원(전액 시비)을 투입해 올해 말까지 공원과 녹지 7만 629㎡를 관리한다.
주요 사업은 예초와 잡초 제거 등 잔디 관리를 비롯해 공원 내 수목과 가로수 관수 작업, 계류시설 세척·정비, 노후 데크시설 도색 등이다.
경주시는 KTX·SRT 경주역을 중심으로 조성하는 경주의 신성장 거점 권역인 만큼, 공원과 녹지의 체계적인 관리가 도시 이미지와 정주여건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역세권 내에는 공동주택 입주가 이어지고 있으며, 유동인구 증가와 함께 생활환경 개선 요구도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경주시는 단순한 환경정비를 넘어 생활밀착형 녹지 관리와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신경주역세권은 경주의 미래 성장축이자 도시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관문인 만큼 체계적인 공원·녹지 관리를 통해 품격 있는 도시 이미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