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충북교육을 대한민국 미래교육 기준 만들 것"

"충북교육에 필요한 것은 실험이 아니라 완성"
"검증된 정책은 이어가고 끝까지 책임있게"
"6대 핵심정책 기반, 몸·마음·예술근육에 집중"
"AI시대 공교육은 교육의 사다리 복원의 기회"
"교육감은 특정진영 대표 아냐, 교육을 책임지는 사람"

윤건영 충북교육감 예비후보 제공

[오프닝]

◇ 김종현>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시사직감> 저는 김종현 기잡니다. 오늘(8일)은 어버이날입니다. 미리 준비한 카네이션을 아침 일찍 부모님께 건네신 분들도 계시겠고요. 전화라도 드려야지 마음만 품은 채 바쁜 하루를 보내신 분들도 계셨을 겁니다. 부모님이라는 존재는 늘 우리 삶의 배경 같은 분들이시죠. 늘 우리 삶의 가장 가까운 곳에 있으면서도 너무 익숙해서 종종 소중함을 잊게 되기도 합니다. 우리가 아프면 가장 먼저 걱정해 주시고, 늦게 들어가면 불을 켜두고 기다리시고, 잘 지낸다는 짧은 문자 하나에도 하루 기분이 달라지는 분들이 부모님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 가장 가까운 관계에서 오히려 말이 가장 서툴 때가 많습니다. 감사와 미안함, 그리고 애정의 표현이 마음 속에만 머물러 쉽게 뒤로 밀리곤 하죠. 이번 주말 부모님을 뵙고 선물을 드리고 맛있는 식사 대접 계획을 세워 두셨더라도 오늘 하루 먼저 연락을 드려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2026년 5월 8일 금요일 <시사직감> 문을 열겠습니다.

[코드음악]

◇김종현> <시사직감> 오늘 첫 번째 <직감인터뷰> 시작하겠습니다. 6.3 지방선거가 26일 남았습니다. <시사직감>은 6월 지방선거 주자들의 목소리 들어보는 시간 갖고 있습니다. 출마의 변과 핵심 공약 비롯해서 우리 사회의 각종 이슈와 지역 현안에 이르기까지 주요 사안들을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는지 이야기 나눠보고 있는데요. 오늘은 충북교육감 예비후보 윤건영 충북교육감 만나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윤건영 예비후보님?

◆ 윤건영> 안녕하세요. 윤건영입니다. 반갑습니다.

◇ 김종현> 반갑습니다. 충북교육감 예비후보로는 첫 인터뷰이신데요. 재선 도전이십니다. 먼저 출마의 변 들어보겠습니다.

◆ 윤건영> 예. 존경하는 충북도민 여러분, 사랑하는 교육 가족 여러분, 그리고 CBS 청취자 여러분, 지난 4년 동안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교육감으로서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그동안 지지와 후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지난 4년 동안 저는 늘 학교 현장에서 답을 찾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살아나는 학교, 학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교육, 교사가 교육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쉼 없이 달려왔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몸 근육과 마음 근육을 함께 키우고 기초 학력을 바로 세우며 학생 스스로 진로와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뛰어놀고 책 읽는 학교가 늘어났고 교실은 질문과 토론이 살아 있는 공간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저는 충북교육은 지금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AI 대전환 시대, 학령 인구 감소, 지역 소멸과 교육 자치란 거대한 변화 앞에서 교육은 더 큰 책임과 방향성을 요구받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 충북교육에 필요한 것은 실험이 아니라 완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4년간 다져온 실력다짐 충북교육을 더욱 단단하게 완성하겠습니다. 실용과 포용, 안심과 상생의 가치 위에서 충북교육을 대한민국 미래교육의 기준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 김종현> 현 충북교육감이시고요. 재선 도전이기 때문으로 여겨집니다만 출마 선언에서 중단이 아니라 완성이라는 표현을 여러 차례 강조를 하셨는데 부연을 좀 해 주시겠습니까?

◆ 윤건영> 예. 교육은 단기간 내에 완성되는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씨앗은 심고, 씨앗을 심고 뿌리가 내리고 또 열매를 맺기까지는 아주 긴 시간이 필요한 것 같이 교육도 그러한 입장에서 접근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지난 4년 동안 충북교육을 몸 활동, 독서 교육, 기초학력 강화 또 진로 진학 시스템, 특히 다채움 기반 AI 교육 등 미래 교육의 토대를 착실하게 구축해 오고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그 기반 위에서 성과를 맺고 줄기를 더 키우고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어야 할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교육은 정치나 선거에 따라 흔들려서는 안 됩니다. 검증된 정책은 이어가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면서 끝까지 책임 있게 완성하는 것이 교육감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윤건영 충북교육감 예비후보 제공

◇ 김종현> 윤 교육감께서는 출마 선언 당시에 충북교육은 이제 막 뿌리를 내렸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는데 지난 4년의 성과 가운데서 가장 자신 있게 평가하는 정책은 어떤 게 있습니까?

◆ 윤건영> 우선은 저는 우리 충북의 학교 현장이 많이 변했다고 생각합니다. 아침에 등교해서 7시 전에 모든 학교가 운동장에서 학생들이 운동장 돌고, 농구 배우고, 축구, 줄넘기, 배드민턴, 다양한 몸 활동을 강조하면서 학교가 변화되고 있고요. 특히 독서교육이 강조되고 있는데 저는 그거를 간단히 말씀을 드리면 먼저 기초학력부터 몸 활동, 독서 활동, 인성 교육까지 균형 있게 교육이 이루어지면서 학생들의 기초 소양, 기본 역량을 키우는 데 집중했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기반이 돼서 고등학교 시절에는 수시부터 정시까지 맞춤형 진학 지원 체계를 만들었고요. 특히 고등학교의 대입 지원단을 강화하는 등 공교육 중심의 진로 진학 시스템도 마련 했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지역이나 계층에 따라 출발선이 달라져서는 안 된다는 신념으로 교육의 사다리를 만들기 위해서 다양한 방안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충북형 교육 플랫폼 다채움을 중심으로 AI 기반 맞춤형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도 했는데요. 앞으로 이런 것이 기반이 돼서 AI 공교육 1번지로 만들기 위한 기반을 준비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 김종현> 네. 그런데 반대로 아쉬움이나 한계를 느꼈던 부분도 있으셨을 것 같애요. 어떤 점을 좀 보완해야 한다고 보십니까?

◆ 윤건영> 물론 아직도 미흡하고 또 여러 가지 더 노력해야 할 부분이 너무나 많습니다. 학교 현장에는 여전히 해결해야 될 과제가 산적해 있는데요. 지역 간 교육 격차 문제나 과밀 학교 문제, 또 우리 선생님들의 과도한 행정 부담 그리고 특히 학생들의 정서 위기 학생 증가 등이 아주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어서 더 큰 보완이 필요합니다. 특히 AI 시대가 빠르게 오면서 학생들 사이에서 디지털 격차도 새로운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단순한 정책 확대보다는 촘촘한 맞춤형 지원을 더 집중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느린 학습자, 경계선 진행 학생, 정서위기 학생들은 더 세밀하게 지원하고 또 농촌과 읍면지역 교육 여건도 더 개선해야 될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시군별 특성을 살린 지역 특화 성장 공약을 추진해 왔는데요. 아직도 급격한 인구 감소, 또 지역 소멸 문제가 등장하면서 여러 가지 학교가 또 공교육이 해결해야 될 과제가 너무 많고 그런 것은 앞으로 더 추구해야 될 중차대한 과제라고 하는 측면에서 더 보완점을 말씀드려 볼 수 있겠습니다.

◇ 김종현> 네.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들도 짚어주셨는데, 그러면 재선에 성공하신다면 이것만큼은 꼭 완성하고 싶다. 이런 정책이 있다면 소개해 주시겠습니까?

◆ 윤건영> 우선은 제가 지난해부터 실력다짐 충북 교육 5대 정책을 제안했었고요. 올해는 예술 교육을 강화해서 6대 핵심 정책을 중심으로 실력다짐 충북 교육을 강조하고 있는데. 그것을 더 완성해서 이 모델을 우리 전국적인 표준으로 만들고 더 나아가서는 저는 세계적인 국제적인 교육 모델로 제시하고 싶은 생각이 있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반드시 충북 교육을 대한민국의 AI 공교육 1번지로 만들고 싶습니다. 인공지능을 바르게 활용하고 질문하고 협력하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힘을 길러야 하는데요. 이를 위해서 AI 리터러시 교육이나 AI 맞춤형 학습 지원, 또 AI 기반 학습 관리 시스템까지 교육 안에서 책임 있게 구축함으로써 AI 공교육 1번지를 만들어가볼까 합니다. 특히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아도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충북 교육 모델을 반드시 완성하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이것은 우리 충북의 아이들이 미래의 사회생활이나 산업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가장 중요한 토대이기도 한데요. 저는 1기에서 씨앗을 심었다면 2기에서는 반드시 열매를 맺도록 최대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윤건영 충북교육감 예비후보 제공

◇ 김종현> 네. 알겠습니다. 이 질문도 좀 드려보죠. 잠깐 언급해 주셨는데 선생님들의 과도한 행정 부담 말씀을 해 주셨었는데 또 교권 침해, 이런 어려움들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학교 현장에서는 여전합니다. 충분히 공감하고 계신지 그리고 교사들이 교육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어떤 지원책을 준비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 윤건영> 예. 이 문제는 오랫동안 우리가 해결해야 될 가장 중요한 과제 중의 하납니다. 공교육이 정상화될려면 결국은 학생들의 실력 향상을 위한 학생들의 인성 교육인데요. 그것의 모든 것의 근본은 선생님으로부터 출발합니다. 저는 그래서 취임하자마자 공교육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기본 자세는 선생님들의 사기 진작 그리고 교실에서 학생들 앞에 서는 선생님들이 열정을 가지고 집중적으로 학생들을 가르칠 수 있는 분위기 만드는 것인데요. 이를 위해서 저는 학부모님들이 선생님 존중하기 운동을 벌였고요. 또 특히 교육감은 학생을 위해 헌신하는 선생님을 위한 교육감, 선생님들의 수단과 도구가 되겠다는 말을 시종일관 얘기하고 있고요. 어떤 상황에서도 교육감은 선생님들의 사기 진작, 선생님들의 공교육의 근본인 연구와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정 업무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시스템을 강조하고 그걸 구축하는 데 노력해 왔습니다. 앞으로 특히 최근에 교권 침해가 심각하게 이루어져서 우리 충북 교육에서는 이미 교원 119나 마음 크리닉 등을 통해서 선생님들의 교육 활동 보호를 강조하고 있고요. 이를 더 구축하고 공고화 해서 선생님들이 존중받는 학교를 만들어서 결국은 학생들이 실력 향상과 그들의 미래를 위한 준비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데 집중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저는 우선 선생님들을 존중하고 학부모님들과 함께 학생과 자녀가 한 편이 되고 선생님과 학부모가 한 편이 돼서 서로 협력하면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서는 충분히 공교육이 더 나은 쪽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런 면에서 저는 우선 선생님들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고요. 특히 여기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이제 스승의 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우리 학부모님들이 선생님 존중의 운동을 벌여주셨으면 해갖고 이미 작년부터 재작년부터 도내 곳곳에 선생님 존중하기 운동을 벌이고 있는데, 올해도 스승의 날 전후에 학부모님은 선생님을 존중합니다라는 운동이 더 확대가 되고 그것이 1년 내내 지속돼서 더 나아가서 그것이 전국적인 모범 운동으로 확대됐으면 하는 그런 바램이 있습니다.

윤건영 충북교육감 예비후보 제공

◇ 김종현> 네. 잘 들었습니다. 그리고 출마 선언에서 AI와 로봇 공학, 양자 기술 같은 미래 산업의 키워드를 강조를 하셨어요. 그와 관련해서 아까도 AI 공교육 1번지, 이런 말씀도 해 주셨는데 앞으로의 충북 교육 어떻게 그려보고 계십니까?

◆ 윤건영> 이미 말씀드렸듯이 실력다짐 충북 교육의 6대 핵심 정책을 기반으로 해서 우리 학생들이 몸 근육 기르고, 마음 근육 기르고, 예술 근육 기르는 것에 집중하고 싶습니다. 저는 이것을 구체적으로 말하면 아날로그 시대의 몸 근육을 기르고요. 디지털 시대에 마음 근육 기르고, 인공지능 대전환 시대에 예술 근육 기른다고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특히 세계적인 대전환인 AI 대전환 시대에 우리 학생들의 기본적인 역량이 스스로 질문하고 협력하고 새로운 길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창의력을 길러야 되는데 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미 말씀드린 몸 근육과 마음 근육과 예술 근육이 규모와 균형을 이룰 수 있는 그런 쪽으로 진행이 된다면 저는 충북교육은 지금 이 시대에, 인공지능 대전환 시대에 우리가 추구해야 될 가장 핵심적인 3가지 축을 중심으로 다채움이라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또 국제적인 글로벌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한다면 아마 충북교육은 다른 어느 시도에서 추구하고 있는 정책보다 앞서가는 그런 충북 교육이 된다고 보고요. 그런 측면에서 이것이 이루어지면 저는 분명히 가장 국제적으로도 인정받는 교육 모델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김종현> 네. 아날로그적인 측면 몸과 마음, 다 균형과 조화를 이루는 그런 교육을 해 나가겠다 이런 말씀이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제 AI 교육을 좀 확대를 하고 강조가 되면 또 다른 사교육 경쟁이나 교육 격차로 이어지는 게 아니냐, 이런 우려도 있습니다. 이런 부분은, 지적은 어떻게 보십니까?

◆ 윤건영> 사실은 이 AI 기반 시대가 도래하면서는 이게 양면적인데요. 한편으로는 정보의 평등화나 기능의 평등화가 이루어지면서 오히려 사회의 격차가 해소될 것이라는 얘기도 있고. 인공지능을 잘 다루는 사람과 잘 다루지 못하는 사람이 등장하면서 격차가 벌어진다는 얘기도 있거든요. 그래서 저는 인공지능을 오히려 AI 교육을 그런 격차 해소나 사회적 평등을 추구할 수 있는 기술로 도구로 활용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강조해야 되겠고요. 그런 차원에서 보면 제가 이미 추구하고 있는 첨단 에듀테크를 장착한 플랫폼 다채움 학생 성장 플랫폼인 다채움을 통해서 시공간을 초월해서 학생들이 원하는 교육을 할 수 있고. 또 이럴 경우에 큰 사교육비를 들이지 않고도 학생들이 자기 주도식으로 학습할 수 있는 역량만 있다면 학생들의 모든 꿈을,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그런 기회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히려 AI 시대의 공교육은 교육의 사다리를 복원할 수 있는 가장 큰 기회가 주어진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인공지능에 관련된 지식이나 활용도가 편차가 이러고 집중된다면 불평등이나 격차가 더 문제가 되기 때문에 이런 차원에서 현 정부가 강조하고 있는 AI 교육, AI 역량 교육을 보편화하는 것도 그런 차원이라고 보고요. 다만 역기능이 심각하기 때문에 AI 윤리 교육도 더 보완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김종현> 이 질문도 좀 드려봐야 될 것 같습니다. 교육감 예비 후보들께 공통적으로 드리는 질문이었는데요. 도교육청 소속 장학관의 몰래카메라 사건, 지역 사회에 큰 충격을 줬었는데 이에 대해서도 하실 말씀이 있으실 것 같습니다.

◆ 윤건영> 먼저 도민 여러분과 교육 가족분들께 매우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수차례 이것에 대한 사과도 드렸습니다. 공직자로서 결코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사건을 인지한 후 해당 장학관을 곧바로 직위 해제했고 또 강도 높은 감사를 벌여서 신속히 파면했습니다. 이 사건 이후에 조직 차원에서 다시 점검해 해야 할 부분이 없는지 특히 인사와 조직 관리 시스템의 미비점은 없는지 전반적으로 총체적으로 수차례 관련 모든 부서가 모여서 이미 검토를 하고 대책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특히 고위직 공직자에 대한 공직 윤리와 성인지 감수성 교육 그리고 조직 내의 예방 시스템과 관리 체계 전반을 재점검하고 있고요. 필요한 제도 개선과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습니다. 어쨌든 이 문제는 개인 일탈 행위라고 할 수도 없고 또 조직과 구조, 제도적인 차원에서도 접근해서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모든 방법을 모든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해서 이런 일이 없도록 하는 그런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윤건영 충북교육감 예비후보 제공

◇ 김종현>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교육감 선거가 사실상 정치 진영 대결처럼 흐른다는 비판도 나옵니다. 윤 교육감께서는 그와 관련해서는 어떤 견해 갖고 계십니까?

◆ 윤건영> 지금 여러 가지 구도나 또 정쟁이 진행되고 있어서 한편으로는 좀 조심스럽기는 합니다만 이번 선거에서 가장 큰 쟁점은 저는 이념적 대결이나 정치 구호가 아니라 누가 충북 교육의 미래를 안정적으로 완성할 수 있는가라는 차원에서 접근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교육은 이념이나 정치 논리에 흔들려서는 절대 안 됩니다. 그런 점에서 일부 후보님들의 여러 단일화 논의나 또 정략적이거나 이념적인 차원의 우려스러운 말이 등장하고 있고 또 쟁점으로 부각되고 있는데요. 저는 지난 4년 동안 이념과는 관계없이 아이들 중심, 학생 중심이라는 원칙을 지켜왔다는 것은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특히 교육감은 특정 진영을 대표하는 것이 아니라 충북의 모든 아이들의 교육을 책임지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지금 충북 교육은 중요한 전환기에 있기 때문에 이런 많은 정책들을 현장에서 추구하고 안정적으로 교육감으로서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사실은 좀 더 정책적 차원에서 교육감으로서의 능력을 점검하고 또 그것을 비교 분석할 수 있는 차원으로 저는 교육감 선거가 진행돼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교육은 정치적인 논리를 가지고 이루어져서는 안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 김종현> 네. 윤건영 예비후보님, 많은 이야기 나누고 싶지만 시간 관계상 오늘은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인터뷰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윤건영> 하고 싶은 얘기가 많은데 마무리를 다 못 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 김종현> 네. 고맙습니다. <직감인터뷰>, 오늘은 충북교육감 예비후보 윤건영 충북교육감 만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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