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는 선두 서울, 제주에 1-2 패배…3경기 연속 무승

3경기 연속 무승 늪에 빠진 FC서울.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선두 FC서울이 흔들리고 있다.

서울은 9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1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제주SK FC에 1-2로 패했다. 이로써 서울은 8승2무3패 승점 26점을 유지했다. 2위 전북 현대(승점 21점), 3위 울산 HD(승점 20점)의 13라운드 결과와 상관 없이 선두 자리는 지켰다.

시즌 초반부터 선두를 질주하던 서울이지만, 주말과 주중 연전이 치러지고 있는 최근 3경기 승리가 없다. 김천 상무에 2-3으로 패한 뒤 FC안양과 0-0으로 비겼고, 제주에 1-2로 졌다.

서울은 전반 18분 박창준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네게바의 돌파에 이어 박창준의 마무리를 막지 못했다. 후반 7분에는 김준하에게 추가골을 헌납했다. 김준하는 전반 37분 갑작스러운 부상을 당한 박창준 대신 투입된 후 골맛까지 봤다.

서울은 후반 11분 후이즈가 추격을 불씨를 지폈다. 특히 후반 70% 볼 점유율로 경기를 지배했지만, 결국 승점을 얻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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