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립대, 묘목관리사·묘목접목사 민간자격 최초 등록 확정

국내 최초 묘목 관련 민간자격 등록
옥천 이원묘목특구와 상생 본격화
묘목스마트팜학과 연계 전문인력양성 탄력

충북도 제공

충북도립대학교가 추진한 묘목관리사와 묘목접목사 민간자격 등록이 최종 확정되면서 전문인력 양성에도 탄력을 받게 됐다.

충북도립대는 7일 옥천 이원묘목특구 산업과의 상생 발전을 위해 추진한 묘목관리사와 묘목접목사 민간자격 등록이 최근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자격 등록은 전국 최대 묘목 생산지인 옥천에서 국내 최초로 묘목 관련 민간자격을 등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게 대학 측의 설명이다. 

특히 묘목산업의 전문성을 체계화하고, 현장 중심의 교육·자격 연계 모델을 구축해 옥천 이원묘목특구의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대학 측은 내년도 학과 개편을 통해 신설 예정인 묘목스마트팜학과와 이번 민간자격증을 연계 운영할 계획이다. 

묘목과 스마트팜을 융합한 묘목스마트팜학과는 묘목의 생산·식재·병해관리·접목기술 등 묘목 산업 전 주기를 아우르는 교육 과정과 실습을 결합한 실무형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전문인력 양성과 미래 농산업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충북도립대 최문석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묘목 관련 민간자격 등록은 묘목의 고장인 옥천의 명성을 제도적으로 이어갈 수 있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옥천 이원묘목특구가 지속 가능한 지역 전략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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