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데이터처는 7일 대전 통계센터에서 '청소년 실용 통계교육 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단은 정부의 2026년 국정과제인 디지털 기반 미래인재 양성, 교육격차 해소 및 공교육 강화 정책에 맞춰 구성됐다. 학생들의 데이터 기반 사고력과 문제해결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단은 대학생 25팀(100명)으로 구성돼 전국 초·중·고 100개 학교와 학교 밖 청소년 지원기관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통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은 정규수업과 방과후, 동아리 활동, 방학 및 토요일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통계 이해, 자료 수집 및 분석, 통계포스터 작성 및 발표, 교육용 통계 소프트웨어 '통그라미' 활용 실습 등 체험 중심으로 구성된다.
데이터처는 맞춤형 교육 등을 통해 학생들의 데이터 문해력과 디지털 역량이 향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농산어촌 소규모 학교와 학교 밖 청소년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해 지역 간 교육격차 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안형준 처장은 "지원단 발대식을 계기로 학교 현장의 통계·데이터 교육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실용 통계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