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군이 지난해 8월 송수관로 파손으로 발생한 대규모 단수 사태의 재발을 막기 위해 송수관로 복선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에는 국·도·군비를 포함해 모두 75억 1300만 원이 투입된다. 2028년 말 준공이 목표다.
군은 2억 4천여만 원을 들여 이달부터 올해 말까지 2.7㎞ 구간 송수관로 복선화 실시설계를 마칠 계획이다.
실시설계 용역이 마무리되면 내년에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송수관로가 복선화되면 한쪽 관로에 문제가 생기더라도 급수 중단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능력을 확보해 주민 불편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