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 중인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8년째 이어진 선행이 알려졌다.
7일 푸르메재단에 따르면 재단 홍보대사인 이정후는 올해 어린이날을 맞아 장애 어린이 재활치료 사업에 1천만 원을 기부했다. 그의 장애 아동을 위한 나눔 실천은 지난 2019년부터 지속되고 있다.
'바람의 손자' 이정후는 2020년부터 아버지인 '바람의 아들' 이종범 한국프로야구은퇴선수협회장과 함께 푸르메재단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2022년 푸르메재단 고액기부자모임인 '더미라클스'의 38번째 회원으로도 이름을 올렸다.
그가 지금까지 기부한 금액은 총 1억 3500만 원이다. 특히 올해는 장애 어린이 재활치료비 지원을 위한 '네이버 해피빈 우리저금통' 캠페인에도 동참하고 있다. 또 2026시즌 정규리그 안타 1개당 10만 원 기부를 약속하는 등 지난해보다 더욱 적극적으로 나눔 활동에 나서고 있다.
한편 이정후가 모델로 있는 ㈜팔도도 그의 나눔을 이어받아 장애인 가족을 위한 라면 51박스를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