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패션 中企 일본 시장 진출 밀착 지원

온라인 수출부터 도쿄 팝업스토어·패션쇼까지…바이어 매칭·유통 계약 등 후속 서비스 제공도

경남 진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경. 중진공 제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국내 중소 패션 브랜드 일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K-패션 해외 유통망 공동진출사업' 참여 기업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새롭게 추진되는 것으로, 올해는 일본 현지 유통 채널과 네트워크를 보유한 전문 플랫폼사와 협력해 국내 유망 패션 브랜드의 일본 진출을 전 주기에 걸쳐 통합 지원한다.

온라인 수출 전략 수립부터 도쿄 현지 팝업 스토어 운영, 패션쇼 참가까지 실질적인 일본 판로 개척을 체계적으로 돕겠다는 것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온오프라인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된다.

온라인 부문에서는 패션 전문 플랫폼 입점 및 브랜드 전용 페이지 구축과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시딩 마케팅' 및 및 콘텐츠 영상 제작 등이 지원된다.

오프라인 부문에서는 도쿄 핵심 상권 내 팝업 스토어 운영과 현지 패션쇼 참가 중 하나를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팝업 스토어 운영은 콘셉트 기획부터 홍보·마케팅, 임대료, 인테리어, 판매 인력, 물류비까지 포괄적으로 지원되며, 패션쇼 참가 지원에는 무대 참가비와 모델 섭외 비용, 홍보·마케팅 비용 등이 포함된다.

중진공은 아울러, 사업 종료 후에도 우수 기업을 대상으로 백화점과 편집숍 등 현지 유통 채널 바이어 매칭과 유통 계약 협상 등 현지 판로 확보로 이어지도록 후속 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자체 패션(의류·가방·신발) 브랜드를 보유하고 두 시즌 이상 컬렉션을 출시한 경험이 있으며, 일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중소기업이다.

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고비즈코리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진공은 올해 일본을 시작으로, 국내 유망 패션 브랜드 글로벌 진출 지원 대상국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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