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김성범 전 해양수산부 차관이 "서귀포가 낳은 대통령의 일꾼으로서 이제 서귀포를 위해 일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전략공천된 김성범 예비후보는 6일 오전 서귀포시 기자실에서 예비후보 등록 기자회견을 갖고 "공직 32년의 모든 역량을 서귀포를 위해 쏟아붓겠다"며 일할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번 보궐선거는 단순히 국회의원 한 명을 새로 뽑는 선거가 아니"라며 "서귀포가 그동안 쌓아온 성과를 바탕으로 이재명 정부의 혁신에 발맞춰 미래를 설계하고, 서귀포의 몫을 확실히 찾아올 '진짜 일꾼'을 뽑는 중요한 선거"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32년간 공직자로서 어업과 어촌, 해운과 항만, 해양관광과 신산업 등 예산부터 정책 조정에 이르기까지 해양수산 행정의 거의 모든 분야에서 일하며 성과를 만들어왔다"며 "서귀포의 다음 단계를 더 빠르고 확실하게 열어갈 적임자"임을 자신했다.
김 예비후보는 "서귀포시 신례리에서 태어나 초·중·고등학교를 모두 서귀포에서 나온 서귀포의 아들로서 지금껏 부모님과 삼촌, 어르신들이 땀 흘려 일구어 온 삶의 현장 서귀포를 잊은 적 없다"며 "32년간 국민을 위해 봉사하며 실력과 능력을 갖춘 서귀포의 아들 김성범이 서귀포를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붓고자 한다"고 했다.
"대통령의 공약을 단시간에 완수한 압도적인 실행력을 이제 서귀포 시민과 서귀포의 미래를 위해 쓰겠다"는 그는 서귀포를 지속 가능한 세계적 도시로 키워내고, 제주의 가치를 보전하며 세계와 소통하는 서귀포를 만드는 한편 민생과 서귀포의 내일을 튼튼히 지키겠다고 약속했다.
제주 제2공항 건설에 대해선 "법으로 정해진 절차에 따라 추진에 찬성한다"며 도민 여론과 의회의 판단, 절차적 신뢰를 바탕으로 신뢰와 소통을 통해 갈등을 끝내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정치 신인일지는 몰라도 문제 해결에는 전문가"라며 "일할 기회를 주신다면 당장 6월부터 갈등을 해소하고, 서귀포의 몫을 찾아오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