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창작 스토리 발굴을 위한 '2026 대한민국 콘텐츠대상 스토리부문' 공모를 오는 19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공연, 만화·웹툰, 애니메이션, 영상(드라마·영화), 출판 등 5개 분야에서 총 15편의 창작 스토리를 선정하는 국내 대표 정부 포상 사업이다. 참가자는 작품 개요와 인물 설정을 포함한 트리트먼트와 함께 완성 원고를 제출해야 한다.
시상은 대상(대통령상) 1편, 최우수상 4편, 우수상 10편으로 구성되며, 총상금 규모는 3억2천만원이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열릴 예정이다.
출품은 1인당 최대 3편까지 가능하며, 동일 작품을 최대 3개 분야에 중복 신청할 수 있다. 심사는 독창성, 완성도, 시장성, 제작 가능성을 기준으로 예심·본심·최종심의 3단계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인공지능(AI) 생성 작품에 대한 검증 절차를 도입해 공정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대한민국 콘텐츠대상 스토리부문은 다양한 장르로 확장 가능한 원천 스토리를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춘 사업으로, 실제 콘텐츠 제작으로 이어진 사례도 적지 않다.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은 공모 수상 이후 도서와 드라마로 제작됐으며, '조선의 품격'과 '낭만별곡' 역시 각각 출판과 공연 콘텐츠로 확장됐다.
문체부와 콘진원은 선정작이 실질적인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작사와의 비즈니스 매칭, 대외 홍보 등 후속 지원도 제공할 계획이다.
공모 관련 세부 사항은 콘진원 누리집과 스토리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