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에서 탱크로리 차량이 화물차를 추돌해 1명이 숨졌다.
6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18분쯤 전북 남원시 산동면 광주대구고속도로 지리산 나들복 인근에서 10톤(t) 탱크로리 차량이 앞서가던 16톤(t)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탱크로리를 운전하던 A(40대)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끝내 숨졌다. 화물차 운전자 B(70대)씨도 가벼운 부상을 입었지만 병원에 이송되진 않았다.
이날 사고는 서행하던 화물차를 뒤따르던 탱크로리가 속도를 줄이지 못한 채 들이받아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에게서 음주나 약물 운전의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