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에서 난폭 운전을 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공동위험행위 등의 혐의로 A(20대)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5일 밝혔다.
A씨 일당은 이날 오전 1시부터 3시까지 전주시 송천동 일대에서 오토바이를 타며 소음을 내거나 중앙선을 침범해 달리는 등 폭주 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와 B(10대)군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B군은 무면허 상태로 오토바이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현장에는 A씨와 B군 외에도 수십 명이 함께 난폭 운전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폐쇄회로(CC)TV나 블랙박스 등을 통해 체포된 두 명 외에 난폭 운전을 한 일당을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