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은 5일 새벽 발생한 고등학생 2명에 대한 흉기 피습으로 여고생이 숨지고 남학생이 다친 사건과 관련해 5일 오전 9시에 비상긴급대책회의를 갖고 신속하게 대책지원반을 구축하여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피해 학생이 안치되어 있는 장례식장과 다른 피해 학생이 수술 후 안정을 취하는 병원에 교육청 직원들을 파견하여 피해가족을 위로하고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이후 해당 학교 학생 및 교직원들에 대한 심리 상담 및 치료 등 지원할 방안도 마련에 나섰다. 이어 전체 학교에 안전교육을 즉시 실시하고 야간 시간대 학생 혼자 외출하지 않도록 지도를 요청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범죄로 희생된 학생을 마음 깊이 애도하고 회복 중인 학생에 빠른 쾌유를 바란다"며, "해당 학교 학생 및 교직원들이 트라우마를 겪지 않도록 심리·정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