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선거에 나선 이남호 예비후보가 과거 음주운전을 공개 사과했다.
이남호 예비후보는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25년 전 음주운전 전력 관련해 도민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며 "더 높은 책임감과 도덕성을 갖고 행동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해당 사안은 윤창호법 시행보다 훨씬 오래 전 일로, 이번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 시 제출한 '공직후보자용 범죄경력 회보서'상에도 나타나지 않는다"며 "같은 잘못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더욱 엄격하게 자신을 다잡아 왔다"고 말했다.
이어 "2014년 전북대 총장 임용 당시 청와대 장관급에 준하는 인사 검증을 통과했고, 2023년 전북연구원장 임명 시에도 전북도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치며 도덕성에 대한 검증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현행범에 따라 일정 금액 미만의 벌금형일 경우 범죄경력 회보서에 조회되지 않는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2001년 교수 시절 음주 운전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예비후보는 "다시 한번 도민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리며 앞으로도 이 일을 평생의 경계로 삼아 더 높은 책임감과 도덕성을 갖고 행동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