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도내 선거관리위원회 청사와 사전투표소, 개표소 등 893곳에 대한 화재안전대책을 전면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선거 기간 중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민이 안심하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소방은 이날부터 선거 종료 시 까지 특별관리 기간으로 지정해 화재위험요인 제거와 화재대응체계 강화에 나선다.
전수조사에서는 소화기와 자동화재탐지설비, 옥내소화전 등 소방시설 작동 여부와 비상구·피난통로 확보 상태를 집중 점검하고 불량사항은 사전투표 시작 전인 오는 28일까지 전면 보완한다.
개표소 및 주요 투표소에는 소방관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유사시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소방력 전진 배치와 100% 출동태세를 유지한다.
오승훈 본부장은 "화재로부터 안전한 투표 환경은 유권자의 소중한 권리를 지키는 첫걸음"이라며 "도민 여러분께서도 투표소 이용 시 안전수칙을 함께 실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