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그룹, 민진아 MIGA 리스크 총괄 국장 선임

민진아 국제투자보증기구(MIGA) 공기업 및 재보험 부문 신용리스크 총괄. 재정경제부 제공

재정경제부는 세계은행그룹(World Bank Group·WBG)이 민진아 국제투자보증기구(MIGA) 공기업 및 재보험 부문 신용리스크 총괄을 시장 및 거래상대방 리스크 담당 국장으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민 신임 국장은 약 20년간 리스크 관리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전문가다. 골드만삭스 등 민간 금융기관을 거쳐 2017년 세계은행그룹 내 기구로 개도국 외국인 투자에 대한 보증을 제공하는 기능을하는 MIGA에 합류했다.

이후 신용리스크 담당관과 공기업·재보험 부문 총괄을 거쳐 이번에 국장직으로 승진했다. 세계은행그룹 국장급은 핵심 고위직으로, 민 신임 국장 합류로 한국인 고위직은 부총재 1명과 국장 1명 체제로 확대됐다.

앞서 2024년 7월에는 김상부 디지털·AI 부총재(Vice President, Digital & AI)가 최초의 한국인 부총재로 임명된 바 있다.

정부는 국제금융기구 내 한국인 진출 확대를 위해 초급전문가(JPO) 및 중견전문가(Mid-Career)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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