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큰 호응…올해 4139명으로 확대

전년 대비 신청자 38% 껑충
올해 총지원 규모 4139명 결정
다음 달 4일부터 485명 추가 모집

전북자치도 '2026년 임산부 친황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포스터. 전북도 제공

전북자치도가 추진하는 '2026년 임산부 친황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1차 신청을 받은 결과 총 3726명이 접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전체 지원 규모인 2700명과 비교해 약 38% 늘어난 수치다.

이 같은 높은 참여율을 반영해 올해 총지원 인원은 4139명으로 늘었다. 1차로 선정된 3654명은 오는 5월 4일부터 전용 주문몰에서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신청해 집에서 받아볼 수 있다.

전북도는 1차 모집 이후 남은 물량을 소진하기 위해 전주, 군산, 익산 등 11개 시군에서 485명을 추가로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5월 4일부터 29일까지다. 전북에코푸드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보건소 영양플러스사업이나 농식품바우처 지원을 받는 임산부는 중복 수혜를 막기 위해 대상에서 빠진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임산부는 자부담금 9만 6천 원을 포함해 1인당 연간 48만 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받게 된다.

전북도 정재관 스마트농산과장은 "임산부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면서 지역 농가 판로를 넓히는 사업"이라며 "추가 모집 기간에 대상자들이 빠짐없이 신청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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