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QS급 호투' 좌완 오러클린과 5월까지 계약 연장

3만 달러, 다음 달 31일까지

 
삼성 라이온즈 잭 오러클린. 삼성 라이온즈 제공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외국인 좌완 잭 오러클린과 계약을 5월까지 연장했다. 오러클린은 외국인 선발 투수 맷 매닝의 대체 선수로 영입된 선수다.
 
30일 삼성 구단에 따르면 오러클린과 3만 달러(약 4437만원)에 다음 달 31일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 27일 한국야구위원회(KBO)의 승인을 받았다.
 
그는 올 시즌을 앞두고 매닝의 대체 선수로 급하게 영입됐다. 지난해 12월 삼성과 계약한 매닝은 지난 2월 오른쪽 팔꿈치 인대 부상으로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에 삼성은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호주 야구대표팀 소속으로 대만전 3이닝 무실점, 한국전 3⅓이닝 비자책 1실점으로 강한 인상을 남긴 오러클린과 6주 단기 계약을 체결했다.
 
오러클린의 이번 계약 연장의 배경은 최근 호투다. 그는 시즌 초반엔 기복을 보였지만 최근  퀄리티 스타트(QS) 투구를 선보이는 등 안정감을 찾으면서 팀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23일 SSG 랜더스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삼진 8개를 잡고 안타와 볼넷 3개씩을 내주며 1실점했다. 29일에는 6이닝 3실점 호투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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