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일자리, '평생직업교육전문가'가 이끈다

전문대학평생직업교육협회 로고. 전문대학평생직업교육협회 제공

고용노동부가 승인한 새로운 자격과정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문대학평생직업교육협회(이하 COLiVE)와 한국평생교육사협회는 29일 지역에 꼭 필요한 맞춤형 인재를 길러내기 위한 '지역평생직업교육전문가' 자격과정의 표준 강의 교안을 공식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론보다 '실전'… 맞춤형 교육으로 지역 살린다

이번에 발간된 표준 강의 교안의 핵심은 철저한 '실무 중심'이다. 기존의 딱딱한 이론 교육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전 노하우를 담았다.

교안에는 평생직업교육의 기본적인 이해, 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홍보·마케팅 기초 역량, 최신 디지털 도구 활용법과 같은 실무 핵심 역량이 포함됐다. 아울러 데이터·기술 리터러시 및 3L·4C 역량 강화를 통해 누구나 지역 내 평생교육과 직업교육을 연결하는 '현장 맞춤형 교육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단순 스펙 쌓기 넘어, 지역의 지속 가능한 미래 연다

이남식 COLiVE 회장은 이번 자격이 단순한 자격증 취득 목적을 탈피해, 지역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평생직업교육 분야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핵심 열쇠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광식 사무총장 역시 현장에서 평생직업교육을 전담하는 관계자들의 실질적인 업무 능력을 한층 끌어올리는 든든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역-대학-산업체가 손잡고 그리는 동반 성장

2022년 6월 전문대학과 지역사회, 산업체 간의 끈끈한 연계 협력을 위해 출범한 COLiVE는 그동안 로컬크리에이터, ESG마인드, 멘탈케어 전문가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자격과정을 개발하며 지역 중심 교육을 진행했다.

여기에 전국 평생교육사들의 권익 보호와 전문성 강화를 담당하는 한국평생교육사협회가 힘을 보태면서 그 시너지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두 기관은 앞으로도 전문대학과 협력해 '지역 기반 실무형 인재'를 적극 양성하고, 교육으로 지역경제와 지역사회의 동반 성장을 이끄는 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