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강수 국민의힘 원주시장 예비후보가 원주공항의 국제공항 승격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원 시장은 29일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원주는 이미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이지만, 단 하나 하늘길만은 닫혀 있다. 현재 하루 두 번 제주도를 오가는 수준으로는 원주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감당할 수 없다"며 "원주공항의 국제공항 승격은 단순한 여행 편의를 넘어 원주의 미래를 바꿀 물류와 관광의 대혁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계적인 K-푸드 삼양식품을 비롯한 탄탄한 제조업체들, 그리고 이제 막 기지개를 켠 반도체와 AI 장비들이 원주의 하늘길을 통해 전 세계로 직항한다면 물류 비용은 획기적으로 줄고 원주는 명실상부한 '중부권 최대 물류 거점'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물류가 확보되어야 더 큰 기업이 몰리고, 우리 자녀들이 원하는 좋은 일자리가 창출된다"고 전했다.
"하늘길은 경제뿐만 아니라 '천만 관광객 시대'를 여는 결정적 열쇠"라며 "국제공항을 통해 전 세계인이 찾아오고 물자가 흐르는 활기찬 원주를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