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새 예능 '유재석 캠프'의 베일이 벗겨졌다.
29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새 예능 '유재석 캠프'는 오는 5월 26일 공개를 확정했다.
'유재석 캠프'는 초보 캠프장 유재석과 예측 불가 직원 이광수, 변우석, 지예은이 숙박객들과 함께 어울리며 일상 탈출하는 예능이다. 당초 민박 예능으로 소개됐지만, '캠프'라는 설정을 더해 기존 예능과 차별화를 줬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는 유재석의 환영 인사와 함께 터지는 축포로 '유재석 캠프'의 시작을 알리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우리는 민박이 아니야, 캠프야"라고 소개하는 유재석의 말을 시작으로 대규모 숙박객들이 2박 3일 동안 함께하는 현장이 펼쳐진다.
이 가운데 숨 돌릴 틈 없이 이어지는 캠프 일정도 눈길을 끈다. 아침 기상 미션부터 삼시세끼 식사, 오후 게임, 저녁 장기자랑, 밤에는 새벽 감성 타임까지 숙박객들을 위한 24시간 꽉 찬 프로그램이 예고됐다. 장기자랑 시간에는 마이크를 든 변우석의 모습도 포착돼 기대를 높였다.
만만치 않은 고강도 일정에 이광수는 "손님도 왕이고 나도 왕이면 이게 무슨 왕이냐"고 반발했고, 지예은도 "저희도 좀 쉬자"고 토로한다. 유재석도 "사장도 쉴 수가 없어요"라고 쓰러지는 모습이 담겨 웃음을 자아냈다.
연출은 예능 '대환장 기안장'을 선보인 정효민, 이소민, 황윤서 PD가 맡았다.
제작진은 "기존 민박이 숙식을 제공하는 포맷이었다면, 이번에는 대규모 인원이 2박 3일 동안 함께 생활하며 24시간 촘촘한 프로그램을 경험하는 구조"라고 밝혔다.
이어 "캠프파이어와 장기자랑 등 수련회의 추억을 자연스럽게 자극하고, 예능 속 게임을 직접 해보고 싶었다는 숙박객들이 방석 퀴즈, 기상 미션처럼 익숙하지만 경험해보기 어려웠던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는 모습을 통해 시청자분들도 대리만족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또, "무엇보다 사람의 이야기를 끌어내고, 다인원을 안정적으로 이끄는 데 강점이 있는 '유재석'이라는 인물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점이 또 다른 매력"이라며 "고강도 일정 속에서 완벽한 MC의 모습이 아닌, 어딘가 허술한 유재석의 인간적인 모습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재석 캠프'는 오는 5월 26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