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김수지 웹소설 '잊혀진 들판'을 웹툰으로 제작해 선보인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상수리나무 아래' 김수지 작가의 신작 웹소설 '잊혀진 들판'을 웹툰으로 제작해 오는 5월 5일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웹툰에서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잊혀진 들판'은 2025년 카카오페이지 신작 웹소설 가운데 신규 열람자 수와 구매자 수 모두 1위를 기록한 작품이다. 누적 조회 수는 약 2000만 회에 달하며, 공개 당시 카카오페이지 전체 소설 주간 랭킹 1위에도 2주 연속 올랐다.
이 작품은 한국 웹소설 최초로 미국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에 오른 '상수리나무 아래'와 세계관을 공유하는 신작으로, 공개 전부터 높은 관심을 모았다. 불운한 출생의 황녀 탈리아와 귀공자 바르카스를 중심으로 한 로맨스를 다룬다.
웹툰화에는 인기 작가 협업이 더해졌다. 원작을 쓴 김수지 작가에 이어 '어느 날 공주가 되어버렸다'로 밀리언페이지를 기록한 스푼 작가가 각색과 작화를 맡았다.
카카오엔터는 캐릭터의 감정선을 강조한 연출과 세로 스크롤 형식에 최적화된 구성으로 원작의 서사를 시각적으로 확장하는 데 집중했고, 특히 인물의 심리 변화에 따라 색감을 조정하고, 의상과 배경을 세밀하게 구현하는 등 완성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웹툰 공개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5월 4일부터 약 2주간 작품 감상자를 대상으로 캐시 이벤트와 경품 추첨을 진행하며, 원작 독자를 대상으로 한정판 굿즈 패키지도 제공할 예정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원작의 흡인력 있는 서사와 감정선을 웹툰으로 확장해 새로운 독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