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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CBS에 있습니다.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 박재홍> 박재홍의 한판승부 배추한판 바로 시작합니다.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님 어서 오십시오.
◆ 배종찬> 안녕하십니까? 윤미 하남 가남 배추, 배추도사 배종찬입니다.
◆ 이상민> 너무 억지 아니에요?
◆ 정옥임> 완전 억지.
◇ 박재홍> 그래도 웃었어요. 괜찮아요.
◆ 배종찬> 억지 배추지요.
◇ 박재홍> 억지배추. 이상민 크리에이터.
◆ 이상민> 출마 안 하는 이상민입니다.
◇ 박재홍> 앞으로 하지 마세요.
◆ 이상민> 네.
◇ 박재홍> 그리고 정옥임 전 의원님과 장윤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어서 오세요.
◆ 정옥임, 장윤미> 안녕하세요.
◇ 박재홍> 장윤미 변호사 왜 이렇게 밝으세요?
◆ 장윤미> 저는 용남 하남 가남은 입에 착착 붙는데 윤미 하남 가남은 안 붙는다.
◇ 박재홍> 붙는데요?
◆ 장윤미> 또 하기 나름인가요?
◆ 이상민> 접착제로 붙였어요.
◇ 박재홍> 붙는데 그 일은 또 저희가 차차 풀어보고. 잘 들으시면 저희가 우리 장윤미 변호사 얘기를 왜 했는지 아실 수 있을 겁니다. 일단 어제저녁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 세 지역 전략공천 지역 발표를 했습니다. 하남갑에 용남도 안 가고 이광재 전 강원지사가 가기로 됐고 안산갑 김남국 전 의원. 우리 장 변호사님 자리에 앉아 있던 김남국 전 의원이 안산갑으로 갔고 평택을에 김용남 전 의원이 공천됐어요. 이거는 일단 총평을 우리 정옥임 의원님부터 살짝 주실까요?
◆ 정옥임> 제가 먼저요?
◇ 박재홍> 네.
◆ 정옥임> 정청래 대표가 아주 자기 선거하듯이 지금 하고 있다는 걸 알 수가 있는데요.
◇ 박재홍> 그런가요?
◆ 정옥임> 그렇죠. 왜냐하면 지금 누가 봐도 이 배치를 보면 그래도 합리적이군 이렇게 생각할 사람들이 꽤 있을 것 같아요. 무엇보다도 김용 부원장을 표현은 뭐하지만 주저앉혔지 않습니까? 그런 데다가 김남국 김남준 대통령의 사람들뿐만이 아니고 또 하정우 또 아산에 이런 식으로 그러니까 대통령의 심기를 거스르지 않으면서 적재적소의 그런 사람들을, 그거 잘했다 못했다 얘기가 아니고 일단 정청래 대표는 어떻게 해서든지 나는 8월에 다시 한번 대표가 되겠다는 불굴의 의지가 이 전략공천에서 두드러지게 보인다.
◇ 박재홍> 그러니까 청와대를 거슬리게 하지 않는 공천이 눈에 보인다.
◆ 정옥임> 청와대 거슬리게 하지 않고 나 욕 안 먹고 이런 식으로. 그러면서 누구 때문에 어느 지역이 폭망하는 그런 시나리오는 절대 용납하지 못한다 이런 거.
◇ 박재홍> 그렇군요. 배 소장님 억지배추.
◆ 배종찬> 그러니까요. 8월의 크리스마스가 아니라 8월에 메리 크리스마스. 그러니까 이게 정청래 대표는 메리 크리스마스죠. 이게 뭐냐 하면 김용 안 돼 김용남 돼 이런 거잖아요. 그러니까 이게 아주 현실적인 선택을 한 것이다. 누가 보더라도 정청래 대표가 할 만한 공천을 했네 이런 평가를 받는 거거든요. 그게 중요한 게 결국 지방선거가 끝났을 때 지금 지방선거 국면에서 은근히 정청래 대표가 평가를 받고 있어요.
하여튼 이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그림 등을 보면. 저는 가장 주목받는 곳은 평택을이다. 결국 여기에 조국 대표와의 관계 또 김용 안 돼 김용남 돼 이 김용남을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 건지 이게 향후 전당대회 이후에 당권을 다시 한번 정청래 대표가 찾고 난 이후에 조국 대표 조국혁신당과의 관계도 중요하거든요. 그런 점에서는 평택을이 가장 중요해 보입니다.
◇ 박재홍> 그렇군요. 사실 김용남 전 의원이 지난 대선에서 당에 영입이 됐잖아요. 이재명 당시 후보와 함께 둘이 손 맞잡고 있는 사진도 굉장히 화제가 됐고. 그런데 조국 대표와 경쟁을, 합당 대상인 조국 대표와 경쟁하게 되는데 당 지도부의 전략적 판단은 무엇이었는가?
◆ 장윤미> 그러니까요. 원래는 그 지역이 민주당으로서는 상당히 우호적인 지역이죠. 왜냐하면 대선 때도 이재명 당시 후보가 과반 득표에는 미치지 못했는데 이 지역은 과반을 넘었었고 민주당에 점점 유리한 인구 구조로 개편이 됐다는 평가가 있는데 지금 5파전이잖아요. 그리고 조국이라는 어떻게 보면 대단히 거물급 정치인이 상수로 자리 잡고 있는 거예요.
그러면 민주당의 셈법은 상당히 복잡해질 수밖에 없는 거 아니냐인데 어떻게 보면 정공법이라는 생각이 저는 들어요. 어쨌든 저희는 집권 여당으로서 후보를 내지 않을 도리가 없고 그래도 중량감 있고 조국 대표와 어깨를 그래도 겨룰 수 있는 후보를 고민하다가 이 김용남이라는 카드를 들게 된 것이 아닌가. 그래서 정치는 열려 있다고 하니까 그렇지만 당장 선거 연대 단일화 이런 이슈는 당장은 수면 아래에 들어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박재홍> 공표장 안에 잉크도 안 말랐기 때문에 김용남 전 의원이 후보 딱 확정된 다음에 언론이 하도 단일화 언제 할 거냐고 물어봐. 그래서 김용남 후보 입장에서는 열려 있는데 아직은 말할 단계가 아니다. 정답을 말씀하고 있긴 한데. 김재연 진보당 대표, 유의동 전 국민의힘 의원 그리고 황교안 전 대표 그리고 조국 대표 그리고 김용남 전 의원 이렇게 돼 있는데 정 의원님, 이 5파전 어떻게 보고 계세요?
◆ 정옥임> 지금 5파전인데 또 개혁신당 얘기하니까.
◇ 박재홍> 6파전 될 수도 있군요.
◆ 정옥임> 그 자체가 그렇게 큰 의미가 있을까 싶은데요. 지금 여론조사 나온 거 봐서는 김용남 전 의원이 지금 공천 받은 지 얼마 안 됐잖아요.
◇ 박재홍> 어제 받았습니다. 어제저녁.
◆ 정옥임> 여론조사를 보면 상당히 붙어있어요. 조국 대표하고.
◇ 박재홍> 차이가 그렇게 나지 않는다. 오차 범위 내에서.
◆ 정옥임> 그런 데다가 김용남 전 의원 잘 아시잖아요. 조곤조곤 말을 잘하거든요. 말을 잘하는 데다가 지금 정청래 대표로서는 정말 김용남이라는 카드는 진짜 아주 신의 한수라고 본인 스스로 생각할 것 같아요. 나 진짜 똑똑해 막 이래가면서. 왜냐하면 김용남이 어떻게 되는지 중요하지 않아. 정청래 입장에서는.
왜냐하면 합당 때문에 상당히 논란이 있었잖아요. 그런 데다가 지금 김용남 하면 벌써부터 뉴이재명 뉴이재명 이렇게 하잖아요. 그러니까 조국 대표하고 과연 합당이 가능할 것인가. 그리고 어떤 면에서는 합당하려고 그랬던 조국 대표가 있는 곳에 뉴이재명의 김용남을 그 안에다가 임플란트 시킴으로써. 임플란트지. 여기다 박은 거야.
◆ 이상민> 아말감도 아니고.
◆ 정옥임> 임플란트.
◆ 장윤미> 더 깊숙이.
◇ 박재홍> 아무튼 임플란트 박았어요.
◆ 정옥임> 아, 얘기하다가 까먹었잖아.
◇ 박재홍> 뉴이재명과.
◆ 정옥임> 뉴이재명과 친청. 그러면서 정청래 대표가 말하고 싶은 거는 나는 조국하고 합당하는 것보다 대통령님이 더 우선이에요라고 시그널을 보내는 것 같은.
◇ 박재홍> abc는 없다?
◆ 정옥임> abc 그런 거 없습니다. 그러니까 절대 심기 안 건드리는 그 일환의 하나도 역시 김용남이 아닌가. 사실 김용남을 많이 설득했다고 그러잖아요. 그러면서 이렇게 얘기했대요. 원래 본인이 나고 자란 곳은 수원 아니에요? 그러니까 평택이 수원하고 가깝다고 이렇게 설득했다는 거예요. 그런데 본인은 부모님 선영이 하남에 있어서 하남 가고 싶어 했던 것처럼 보였는데 그러나 어쨌든 어디든 당에서.
◇ 박재홍> 하면 당에 따르겠다?
◆ 정옥임> 당의 의견에 따르겠다 이랬다고 하더라고요.
◇ 박재홍> 그런데 김용남 전 의원이 또 인터뷰하는 것을 보니까 변호사 사무실을 평택에도 분소로 이렇게 해놨다고 그러는 거예요. 딱 보니까 평택이 여기가 보니까 100만 가겠구먼 하면서 한 30만 40만일 때 사무실을 냈고 지금은 70만이래요.
◆ 배종찬> 김용남 전 의원이 굉장히 촉이 빨라요.
◇ 박재홍> 조국은 느리고?
◆ 배종찬> 제가 이거 하면 안 되죠. 그런데 저는 정옥임 전 의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하는데 약간의 설명은 다른데 짧게만 말씀드리면 정청래 대표가 부담을 던 거예요. 왜냐하면 사실은 여기에 보낼 사람이 마땅치 않았어요. 이광재를 보낼 수도 없고 그렇다고 해서 김용을 보낼 수도 없거든요. 김용남. 아, 박수를 쳤을 거예요. 왜냐하면 이렇게 되면 뉴재명 대 친문이 되는 거거든요. 거기다가 조국 대표에게도 이게 익스큐즈가 돼요. 해명이 돼요.
◇ 박재홍> 완전 민주당 사람도 아니니까?
◆ 배종찬> 그러니까 안 내보낼 수는 없고 지금 당에서도. 그럼 내보내는데 이건 뉴재명이지 친청 아니지 않느냐. 나 어떡하냐. 그러니까 이거는 어디까지나 또 조국 대표가 전반적인 인지도나 이런 거 높으니까 해볼 만하지 않냐. 저는 정청래 대표가 박수를 쳤을 것 같아요.
◆ 정옥임> 그런데 원래는 이광재 전 지사를 그쪽으로 보내려고 그랬던 거 아니었어요?
◇ 박재홍> 평택도 제안했던 것 같아요.
◆ 정옥임> 그랬는데 이광재 전 지사가 상당히 불편해했다는 얘기가 제 귀에까지 들려요. 그러니까는 아마 이광재 전 지사를 만약에 보내려고 했던 것도 정청래 대표의 생각이었다면 아마 결국은 그 이광재로서 저는 대통령님께서 생각하는 그런 사람이 아니에요에 종지부를 찍으려고 그러다가 그게 잘 안 되니까 뉴이재명으로. 개인 생각이에요.
◇ 박재홍> 2부에 또 이광재 전 강원지사가 나오기 때문에 직접 물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정옥임> 지금 강원도지사라고 그러셨어요?
◇ 박재홍> 강원 전 지사.
◆ 정옥임> 저는 광화문 지사라고 들어서.
◇ 박재홍> 죄송합니다. 발음을 똑바로 하겠습니다. 이쯤에서 평택 여론조사 상황을 한번 볼게요.
◆ 배종찬> 오늘 소개해 드리는 모든 조사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이 한국사회여론연구소 ksoi에 의뢰해서 지난 25월 26일 양일간 평택시을 선거구 18세 이상 남녀 703명을 대상으로 한 무선 자동응답조사 결과입니다. 김용남 전 의원이 민주당 후보로 나설 경우를 가정한 것인데요. 조국 23. 4%, 김용남 21. 4%. 2%포인트 차이입니다. 유의동 21. 2%, 황교안 12%, 김재연 9. 4%인데 이 지역의 정당 지지도를 보는 게 중요합니다. 민주당 44, 국민의힘 21, 조국혁신당 7. 1, 진보당 6. 3, 개혁신당 3. 8인데 정당 지지율대로만 간다면 김용남 전 의원이 절대적으로 유리한 거예요. 그래서 얼마나 당과 이 싱크로가 되느냐 일치화가 되느냐가 관건입니다.
◇ 박재홍> 민주당?
◆ 장윤미> 그러니까 이게 상당히 고무적인 결과인 것 같아요. 왜냐하면 조국 대표의 굳건한 지지율이 크게 흔들리지 않을 거라고 예측들을 많이 했는데 김용남 전 의원이 균열을 낸다는 게 지표로 확인되는 부분은 분명히 있어 보이고요. 김용남 전 의원은 경쟁력이 있는 분입니다. 그리고 조국 저격수라는 그 타이틀은 지워지지 않을 거예요. 특히나 조국 대표의 경쟁 대항마로 나섰기 때문에. 그러니까 지금부터도 어떤 토론이나 어떤 선거 캠페인 과정에서 대단히 우월성 그리고 두각을 드러내지 않겠느냐는 기대감도 나오는 게 이런 지표에 깔려 있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 박재홍> 그렇군요. 결국 5파전 혹은 6파전까지 진행된 상황인 것 같은데 결국은 또 5월 중하순부터 단일화 얘기가 나올 가능성이 있는데 그럼 단일화가 이루어지면 누구와 단일화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냐. 민주당 김용남 후보와 조국 대표와의 단일화 혹은 진보당 김재연 후보와의 단일화. 3자 혹은 양자 이런 단일화. 또 황교안 후보와 유의동 후보와의 단일화 혹시 될 수 있을 것이냐 이런 부분들까지 넓게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정 의원님의 촉으로는 혹시 단일화가 가능할 시나리오가 나올 수 있을 것이냐?
◆ 정옥임> 처음에는 울산하고 연계해서 단일화 얘기를 했었는데.
◇ 박재홍> 진보당.
◆ 정옥임> 우선 보수 정당 황교안 대표 있잖아요. 지금 여론조사상으로 굉장히 열심히 뛰었다고 그러는데 상당히 10%대로 나오잖아요.
◇ 박재홍> 12%.
◆ 정옥임> 그렇다고 그래서 사실은 황교안 대표가 그동안 주장한 그런 내용들을 보면 유의동 후보가 단일화하자고 말하기가.
◇ 박재홍> 부정선거론.
◆ 정옥임> 그렇습니다. 그래서 황교안 대표는 과거에 자유한국당 대표까지 하신 분 아닌가요? 그렇다면 정말 보수의 어떤 정치적 기반에 대한 어른으로서의 생각이 있다면 본인이 자진사퇴하는 게 맞지 않을까. 이건 저 개인 생각이에요. 개인 생각. 그다음에 김용남 지금 후보는 민주당 후보잖아요. 그런데 김재연 후보의 경우 아마 김용남에 대한 거부감이 조국 대표에 대한 거부감보다는 덜하지 않을까?
◇ 박재홍> 그럴 수 있죠.
◆ 정옥임> 제가 무슨 말씀 드리려고 하는지 이해되시지요?
◇ 박재홍> 알지요.
◆ 정옥임> 그렇게 보이네요.
◇ 박재홍> 배 소장님?
◆ 배종찬> 저는 누구도 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
◇ 박재홍> 끝까지 간다?
◆ 배종찬> 왜냐하면 김용남 전 의원 같은 경우에 만약 여기 단일화해 줘 버리면 자기 자산이 없어지잖아요.
◆ 정옥임> 김재연?
◆ 배종찬> 김용남.
◆ 정옥임> 김용남이 왜 줘요?
◆ 배종찬> 그러니까요, 안 한다고요. 저는 안 한다고, 아무도 안 한다고. 조국 대표는 또 한 당의 대표이기 때문에 힘들고 유의동의 경우에는 71년생이거든요. 앞으로 자기가 정치를 더 해 나가야 되는데 평택이 자기 고향이에요. 자기 정치 기반이 있는데 여기서 단일화로 간다? 그런데 황교안 그러면 전 대표가 단일화로 유의동의 자리를 좀 더 굳건히 해 줄 수 있느냐, 그것도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황교안 전 총리로 봤어도 자기가 생각하는 이념적 지향선을 그대로 가져가야 되거든요. 그래서 저는 안 할 것 같아요. 또 김재연 진보당 대표는 지금 화가 나 있는 상태예요.
◇ 박재홍> 조국 대표에게? 민주당에게?
◆ 배종찬> 그러니까 지금 범여권에 전부 다. 특히 정청래 대표에게.
◇ 박재홍> 그래요?
◆ 배종찬> 지난 대선에 도와줬는데 그렇게. 지금 연대 기구를 4월 30일까지 하자는 데도 응답이 없다는 것이거든요. 저는 그래서 물론 정옥임 전 의원님 말씀에도 공감하는 부분은 분명히 있지만 저는 하기가 힘들 것이다. 왜, 이 장이 자신들의 성향과 색깔과 의지와 개인적인 욕구까지 다 표출하는 이번 선거가 되고 있기 때문에 하기 어려울 거다.
◇ 박재홍> 그렇군요. 5개의 별이 너무나 다 바짝바짝 빛나고 있기 때문에 합쳐질 수가 없다는 것이고. 우리 장윤미 대변인께서는?
◆ 장윤미> 저는 가능성만으로 보면 진보의 단일화 가능성과 보수 유희동 황교안 후보의 단일화 가능성 중에는 그래도 진보의 단일화 가능성이 더 높지 않나라는 생각은 듭니다. 정 의원님 말씀 주신 대로 유의동 황교안 같은 보수의 그릇 안에 담겨 있을 뿐이지 생각의 격차는 엄청 큰 주제고요. 그런데 유의동 후보가 이 지역의 경쟁력이 분명히 있는 분이에요. 여기서 3선을 했고.
◇ 박재홍> 해당 지역구는 아니지만 그 근처 지역구에서.
◆ 장윤미> 아마 거기에 대한 평가가 있을 때 이 지지율이 확 붙거나 이런 지표가 보이면 이건 반드시 또 민주당으로서는 이겨야 되는 지역이거든요. 그랬을 때 어떤 또 있을지. 또 많은 분들이 저도 김용남 전 의원이 바로 단일화 이렇게 선택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단일화나 아니면 선거에서 의미 있는 완주를 만약 안 하거나 이런 여러 가능성이 이 앞에 놓여 있어도 거기에 대한 평가가 박하지 않을 겁니다. 거기에 대한 평가가 좋을 거라는 의견들도 지금부터 나오기도 하더라고요.
◆ 정옥임> 제가 볼 때 캐스팅 보트는 김재연 후보가 가지고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왜냐하면 여당과 관련해서 소위 딜 메이킹을 하려면 주제가 많을 수 있거든요. 그런 데다가 지금 조국과 김용남 물론 여론조사니까 얼마나 정확한지는 모르겠지만 김재연 후보가 어떤 행보를 보이느냐에 따라서 선거판이 상당히 달라질 수가 있어요. 그리고 지금 말씀하셨듯이 유의동 황교안은 섞일 수 없는 물과 기름 같은 존재지만 정말 보수를 생각한다면 황교안 후보가 그냥 내려놓으시는 게.
◇ 박재홍> 오늘 두 번째 얘기하셨어요. 황교안 전 대표에게 의도치 않은 영상편지가 됐습니다.
◆ 정옥임> 그리고 이거 15% 안 되면 이거 받지도 못해요. 보전도 안 돼요.
◇ 박재홍> 그래서 충언으로 드리는 말씀인 것 같아요. 이런 가운데 또 우리 TV조선 단독 보도가 화제가 됐는데 경기 하남갑 지역 공천을 두고 지난 주말 민주당 장윤미 대변인도 포함됐다. 여론조사 돌려봤다. 이 소식을 듣고 제작진이 깜짝 놀라서 지금 정옥임 의원님의 파트너가 교체되는 건가?
◆ 장윤미> 아닙니다. 굳건히 오늘도 CBS로 발걸음을 향했습니다.
◇ 박재홍> 결과가 별로 안 좋았나 봅니다.
◆ 장윤미> 그런가요? 발길을 돌릴까요?
◆ 배종찬> 한 자릿수?
◇ 박재홍> 그게 아니라 이광재 선배에게 양보하신 겁니까?
◆ 장윤미> 저는 이광재 전 지사님을 진짜 20대 때부터 취재원으로 알았고.
◇ 박재홍> 기자 시절부터?
◆ 장윤미> 그때 친노 핵심 좌장 이렇게 해서.
◇ 박재홍> 당시에 취재가 잘 안 됐군요.
◆ 장윤미> 잘 됐으면 달라지나요? 그래서 정말 영광스럽게도 출마 의사가 있으면 여론조사를 한번 돌려보겠다는 그런 제안을 주셔서 예, 그렇게. 돌려보시는데 제가 하겠습니다. 거기엔 동의하겠습니다라고 말씀드려서 아마 지표 확인을 하신 것 같습니다.
◆ 배종찬> 짧게만 말씀드리면 국민의힘이 이용 당협위원장이잖아요. 그래서 일각에서는 그런 이야기도 나왔거든요. 김용남 전에 김용하남가남 이런 이야기도 있었거든요. 그러면 김용 대 이용. 용용대첩이 됩니다.
◆ 이상민> 띠용이네요.
◆ 배종찬>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이용 위원장이 지역구를 상당히 다져야 한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아마도 이게 비공개겠지만 이광재 전 강원지사를 대입했을 때 그래도 상당히 경쟁력이 있는, 결과는 알 수 없지만. 왜냐하면 인구 구성이 하남갑이 강원도 쪽에서 유입된 인구도 상당히 많고 이게 또 강원도하고 거래를 한다든지 상업 쪽으로도 연결고리가 있거든요. 그래서 이광재 전 지사에 대한 경쟁력이 상당히 있는 지역으로 파악됐을 가능성이 높을 거예요.
◇ 박재홍> 장윤미 대변인은 다음 기회로. 일단 방송에 집중해 주세요.
◆ 장윤미> 알겠습니다. 주력하겠습니다.
◇ 박재홍> 이 상황에서 또 지금 여러 가지 생각이 드실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 나와주세요.
◆ 이상민> 조국입니다. 용감한 남자 용남 용남이 등장했습니다. 웰컴 맨이고요. negative 없는 정정당당한 승부를 기대하겠습니다. 오늘 여기 계신 분들 모두 저한테 박한 평가 내리셨는데요. 김용남 의원을 포함해서 반성문 먼저 쓰고 오십시오. 이상 조국이었습니다.
◇ 박재홍> 김용남 전 의원 인터뷰를 오늘 아침에 들어보니까 상대가 본인을 공격하거나 도발하지 않으면 본인도 공격하지 않을 것이다. negative 안 할 거다 이런 입장을 보이더군요.
◆ 이상민> 상대가 많은데요? 저만 상대가 아닙니다.
◇ 박재홍> 그런가요?
◆ 이상민> 그러나 인위적인 단일화는 거부하겠습니다. 조국이었습니다.
◇ 박재홍> 그럼 오랜만에 또 이분도 만나보겠습니다. 대구에 아마 영상을 보내셔서 김부겸 후보를 도우신 것 같은데 문재인 전 대통령 나와주세요.
◆ 이상민> 문재인이고요. 실례지만 어디 출신입니까?
◇ 박재홍> 저요?
◆ 이상민> 한동훈 얘기하는 거예요. 한동훈이 마 내가 너 윤 총장이랑 밥도 먹고 사진도 찍고 승진도 시키고 마 다 했어. 후회는 남아 있긴 한데. 퀴즈 하나 내볼까요? 부산에서 제일 추운 동네가 어딥니까?
◇ 박재홍> 추운 동네. 어디지요?
◇ 박재홍> 0도. 영도 바닷가. 영도대교. 영도다리.
◆ 이상민> 선거는 전쟁이죠. 역사상 제일 추운 전쟁이 뭔지 아세요?
◇ 박재홍> 냉전?
◆ 이상민> 제1차 세계대전.
◆ 장윤미> 제 1차.
◆ 배종찬> 이런 것만 안 했으면 좋겠는데.
◆ 장윤미> 그런데 되게 기발한데요.
◆ 이상민> 당시 어디 출신이야?
◆ 배종찬> 아니, 저기 대통령께 질문이 있습니다. 김부겸 전 총리는 지원 사격 갔지 않습니까?
◆ 이상민> 너도 응원한다. 잘해라.
◆ 배종찬> 조국 대표 평택을도 갑니까?
◆ 이상민> 고민 중이에요. 여기까지입니다.
◇ 박재홍> 알겠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까지 봤고요. 부산 북갑 여론조사 최신 걸로 한번 소개해 보실까요?
◆ 배종찬> 앞서 말씀드렸던 대로 오늘 소개해 드린 모든 조사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심의위원회 참 좋은 곳입니다. 뉴스토마토가 미디어토마토에 의뢰해서 지난 24일 25일 양일간 부산 북구갑 802명을 대상으로 한 무선 자동응답조사 결과입니다. 하정우 35. 5%, 한동훈 28. 5%, 박민식 26%로 나타났는데 민주당 후보에서는 하정우 전 수석이, 전 수석이 되나요? AI수석이.
◇ 박재홍> 방금 사표 수리했답니다. 하정우 수석과 전은수 대변인 사표 방금 수리했습니다. 이제 전 수석입니다.
◆ 배종찬> 지금 정치 성향별로 보면 다소 나누어지는데 일단은 하정우 전 수석이 수치상으로는 가장 높게 나타난 상황입니다.
◇ 박재홍> 이 수치 어떻게 읽어야 될까요. 정옥임 의원님?
◆ 정옥임> 지금 35. 5 그다음에 한동훈 28. 5, 박민식 26. 0이 나왔잖아요. 그러면 하정우 전 수석의 경우는 지금 부산의 민주당 지지도보다 조금 낮은 상황이죠. 물론 늦게 출발하는 후발주자이고요. 또 전재수 지금 부산시장 후보가 그 지역에서 받는 지지도에 비해서도 낮을 거예요. 그걸 얼마만큼 본인이 보완하느냐. 그다음에 한동훈 무소속 후보와 박민식 예비후보의 지지를 합하면 54. 5가 나오네요. 그러니까 이게 지금 북구갑 거주분들을 대상으로 해서 여론조사를 하는 건데 결국은 이렇게 되면 단일화만 할 수 있다면 이 지역을 탈환할 수 있다. 물론 산술적인 얘기일지는 모르겠지만. 그래서 지금 변수는 장동혁이다 이런 말도 있더라고요.
◇ 박재홍> 그러네요. 이 수치를 보면. 보수의 단일화 가능합니까?
◆ 배종찬> 저는 이게 결국은 지지율인데 왜냐하면 한동훈 전 대표가 빠른 시간 내에 적어도 저는 이게 한 2주 내에 이제는 하정우 전 수석도 출격한 거잖아요. 이럴 때 중요한 게 한 2주 안에 다자 대결에서 박민식 후보까지도 최종 후보가 된다면 앞서는 결과가 한 번 나와야 돼요. 그러면 여론이 보수에서 한동훈 전 대표 쪽으로 가야 된다는 여론이 나올 수 있는데 그렇지 않고 계속해서 뒤처지는 게 있으면 이건 또 다른 이야기입니다. 그러면 박민식 후보가 됐든 국민의힘 최종 후보가 되는 경우에도 굳이 우리가 단일화를 해 줄 이유가 있느냐. 그래서 저는 중요한 게 한동훈 전 대표가 넘어야 될 산은 하정우 산이 아니고 전재수 산도 아니고 민주당 산이 아니고 국힘의 산입니다. 이 당권파 장벽을 넘을 수 있는지가 한동훈 전 대표에게는 최대 관건입니다.
◇ 박재홍> 장 변호사님은 민주당 상황?
◆ 장윤미> 민주당 상황 일단 한동훈 전 대표의 경쟁력이 그렇게 강력한지 의문이에요. 지표로 확인된다고 생각하고 국민의힘 후보 지지하는 분들 중에서는 박민식 후보가 거의 한동훈 전 대표보다 2배 가까이 나와요. 지금 소개해 주신 지표로 60. 1, 32. 9%로 해서. 그러면 뭔가 지지율 안착과 관련한 모멘텀이 있을 것인가. 지금 전재수 후보 공격하고 민주당 정부 공격하고 이재명 대통령 공격하고. 부산 북갑의 공약이 보이지 않는다는 얘기가 많습니다.
◇ 박재홍> 그렇군요. 일단은 무엇보다 하정우 수석이 조금 전에 대통령이 사표를 재가했고 어디에서든 무슨 일을 하든 나라를 위해서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메시지를 하면서 사표를 수리했는데 부산 북갑 시민들과의 대면이 어떤 장면으로 펼쳐지는가 그게 되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한동훈 전 대표가 이미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여기서 그럼 한동훈 전 대표를 잠깐 만나볼게요. 한번 나와주실까요?
◆ 이상민> 뭐라고? 드디어 나온다고? 허락 맡은 거야? 이제 나온다고? 안녕하십니까? 한동훈입니다. AI가 요즘은 간도 보나요? 이게 도대체 뭡니까? 간 보는 AI수석. 대통령 허락 맡는 AI수석. 이게 도대체 주권자에 대한 예의입니까? 저 부끄부끄 한동훈은 부산 북구갑에서 제 정치 시작과 끝을 함께하겠습니다. 우리가 이깁니다.
◇ 박재홍> 비슷했어요.
◆ 이상민> 얘들아, 아저씨는 한동훈 아저씨야. 얘들아 잘 부탁해.
◇ 박재홍> 아빠가 사진 찍어오라고 그랬어.
◆ 이상민> 끝까지 이깁니다.
◇ 박재홍> 알겠습니다.
◆ 이상민> 붕어빵 먹을래요? 좋았습니다.
◇ 박재홍> 하정우 전 수석이 부산에서 또 어떤 모습을 보일지. 마지막으로 이분과 대화 나누면서 마무리하겠습니다. 요즘 또 뉴스에 굉장히 많이 나왔고 최근에 또 테러 사건도 있었는데 트럼프 대통령 잠깐 나와주세요.
◆ 이상민> 에브리바디 겟다운. 디스 이즈 이머전시. 이 와중에 샐러드 누가 먹는 거야? 누가 와인 가져갔고, 비싼 건데. 오 마이 갓. 총격이 있었습니다. 정말 안타깝습니다. 이젠 우리 모두 이견을 좁혀서 하나가 돼야 됩니다. 트럼프였습니다. 에브리바디 겟다운.
◇ 박재홍> 정말 테러는 전 세계적으로 없어져야 되는 그런 것이겠죠. 배추한판 오늘도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배종찬 소장님과 이상민 크리에이터 두 분 고맙습니다.
◆ 이상민> 땡큐 베리 머치.
◆ 배종찬>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