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건천산단 열유화 공장 화재…검은 연기 확산·주민 대피 안내

화재가 발생한 경주 건천산단 내 열유화공장. 경북소방본부 제공

28일 오후 5시5분쯤 경북 경주시 건천읍 용명리 건천산업단지에 있는 한 열유화 공장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진화 헬기 1대 등을 투입해 주불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화재 현장에서 다량의 검은 연기가 발생해 경주시는 안전 문자를 통해 인근 주민들은 사고 지점에서 멀리 이동하고 차량은 우회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화재가 발생한 경주 건천산단 내 열유화공장. 경북소방본부 제공

다행히 이번 화재로 인해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가 난 공장은 폐비닐이나 폐플라스틱을 열로 분해한 후 열분해유를 제조하는 곳이다.

소방 당국은 공장 내 폐수 처리 시설에서 불이 처음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불이 모두 꺼지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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