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부활 씨앗'…유정복 인천시장, 29일 3선 도전 출사표

29일 오전 11시 인천시청 앞 애뜰광장
검증된 일꾼, 행정 베테랑 이미지 부각
보수 부활론의 '씨앗' 역할 강조할 전망

유정복(가운데) 인천시장이 성용원(오른쪽) 인천시 대변인 등과 주요 사업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페이스북 캡처

징검다리 3선을 벼르는 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이 29일 인천시청 앞 애뜰광장에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유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 글에서 "더 크고, 더 강한 인천을 위해 인천광역시장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검증된 일꾼, 행정 베테랑 이미지를 앞세운 유 시장은 그동안의 정책 성과들로 표심을 다지는 데 열을 올리고 있다.
 
그는 실용적 보수주의를 통한 '보수 위기 극복'과 '지역 미래비전 설계'에 관한 자신의 역할론에 방점을 찍었다. 이른바 보수 부활론의 '씨앗'이 되겠다는 전략이다.
 
실제로 그는 시민들 실생활과 밀접한 민생정책들을 연달아 안착시키며 주목도를 높여왔다. 각종 생활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인 천원정책과 전국 1등 출생아 증가율을 끌어올린 아이(i)플러스 시리즈를 비롯해, 원도심 재정비와 광역철도망 확충 등 중장기 설계에도 공을 들였다.
 
유 시장은 첫 민선 경력(김포군수)을 비롯해 재선 인천시장, 3선 국회의원, 안전행정부 초대 장관 등 지방과 중앙을 넘나든 전국 '최고참' 정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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