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가 대표 야간관광 콘텐츠인 '월광포차'를 오는 5월 1일부터 6월 13일까지 운영하며 춘향제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올해 월광포차는 춘향제 기간(5월 1~6일) 동안 지역 가수와 생활문화동아리 공연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관광객 참여형 프로그램인 '행운의 94노래방'도 함께 진행된다.
이후 5월 16일부터 6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에는 초대가수 공연이 이어진다. 김기태, 김종서, 임정희, 양파, 테이 등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여기에 디제잉 파티와 참여형 콘텐츠를 더해 단순 관람을 넘어 누구나 즐기는 체험형 야간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월광포차는 2024년부터 약 20만 명이 찾으며 남원의 대표 야간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만족도 조사에서도 95.8%가 재방문 의사를 밝히는 등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남원시는 춘향제와 연계한 운영을 통해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춘향제를 시작으로 더욱 풍성하고 즐거운 콘텐츠를 제공해 관광객과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