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미당홀딩스(옛 SPC)는 행복한재단과 함께 청년 장학생 150명에게 모두 2억7천만원 규모의 '상미당 행복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 파스쿠찌 등 상미당홀딩스 계열 브랜드 매장에서 근무하는 대학생 120명과 한국장학재단 추천 외부 장학생 30명이다.
우수 장학생으로 선발된 배스킨라빈스 아주대점 아르바이트생 지시은 씨는 "성인이 된 이후 부모님께 보탬이 되고자 아르바이트로 생활비를 마련해왔는데 장학금까지 받게 돼 큰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다"며 "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씨가 일하고 있는 매장 점주는 "학업과 일을 병행하면서도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봐 왔는데, 이번 장학생 선발을 통해 그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자랑스럽다"고 했다.
'상미당 행복한 장학금'은 대학생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학업 환경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매장에서 일하는 젊은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자"는 허영인 회장의 뜻에 따라 2012년부터 이어져 현재까지 모두 3077명에게 약 54억원을 지원했다.
선발된 장학생은 교육부 공시 한 학기 평균 등록금의 50% 수준인 1인당 180만원을 받는다. 상미당홀딩스 계열사 공채 지원 시 서류전형 가점 혜택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