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지난 2023년 홍성 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지의 복구를 올해 마무리하고, 산불에 강한 '재해 대응형 산림' 조성에 주력한다.
도는 올해 210억 원을 투입해 2035ha 규모의 조림 사업을 추진하는데, 특히 나무를 다시 심는 데 그치지 않고 재해 예방과 대응에 중점을 뒀다.
올해 조림 사업에는 산불 발생 시 확산을 늦추는 내화수림대 조성과 산사태 등 산림 재해 방지형 큰 나무 심기 등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2023년 홍성과 금산, 당진, 보령, 부여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지 복구는 올해 홍성군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된다고 도는 덧붙였다.
고대열 충남도 산림자원과장은 "앞으로도 재해에 강하고 지속가능한 산림 조성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