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대기업과 지역 물산업 기업 간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에 앞장선다.
대구시와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사업단은 27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물산업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후원했고 롯데건설, GS건설, 포스코이앤씨, 한화건설, 코오롱글로벌, 대우건설, 금호건설, 태영건설 등 국내 주요 건설사 8곳과 30여개의 중소 물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여 중소 물기업의 80~90%가 지역 기업이고 나머지 기업들도 대구에 위치한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연구시설에 입주해있다.
대기업의 국내외 사업 추진 현항과 주요 프로젝트 내용을 공유하고 협업과 해외 동반 진출을 위한 요구사항을 서로 제시했다.
중소기업으로서는 대기업 수요에 부합하는 기술 개발 방향을 점검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또 행사 후반부에는 대·중소기업 간 1:1 비즈니스 매칭이 이뤄져 실질적인 협력 논의와 향후 계약 연계 가능성을 높였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행정부시장)은 "이번 행사는 대기업과 중소 물기업 간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다지고 동반성장을 촉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대기업의 경험과 네트워크, 중소기업의 기술력이 유기적으로 결합될 때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물산업 생태계가 구축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