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신정호 공원서 '이순신 장군 동상 친수식' 진행

아산시 제공

충남 아산시는 26일 신정호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제65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이순신 장군 동상 친수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27일 아산시에 따르면 이번 친수식은 충무공 탄신 481주년을 맞아 장군의 숭고한 충효 정신과 애민 사상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식전 행사다.

행사는 현충사 본전 참배와 충무정 취수, 신천탕에서의 온천수 수령으로 시작됐다. 오후에는 신정호 동상 앞으로 이동해 본격적인 본행사와 고유제를 지냈으며, 이어 현충사의 성수(聖水)와 아산의 온천수를 하나로 합치는 '합수식'이 진행됐다.
 
동상 세척 작업은 오세현 시장과 김태균 자율방범연합대장이 직접 크레인에 올라 동상에 쌓인 먼지를 씻어내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어 자율방범대 임원들과 참석자 전원이 함께하며 장군의 정신을 다시 한번 가슴에 새겼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현충사의 성수와 아산의 온천수로 장군의 동상을 씻겨드리는 것은 단순한 의례를 넘어 시민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상징적인 예식"이라며 "장군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우리 아산이 더욱 힘차게 도약하고, 곧 열릴 제65회 성웅 이순신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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