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덴마크에서 신곡 녹음? 어도어 "활동 준비하고 있다"

왼쪽부터 뉴진스 혜인, 하니, 해린. 어도어 제공


최근 덴마크 코펜하겐에 방문한 사실이 알려진 그룹 뉴진스(NewJeans)가 새로운 활동을 준비 중이다.
 
소속사 어도어 관계자는 27일 CBS노컷뉴스에 "코펜하겐 방문은 뉴진스의 새로운 음악적 서사를 담기 위한 사전 프로덕션 과정의 일환이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뉴진스 멤버들은 현재 멤버별 컨디션과 각자에게 최적화된 스케줄에 따라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멤버들의 향후 행보에 대해서는 가장 좋은 시점에 공식적으로 말씀드릴 예정"이라고 알렸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코펜하겐의 한 녹음실 예약자명이 뉴진스의 소속사인 'ADOR'로 돼 있는 사진이 관심을 모았다. 어도어는 뉴진스 하니, 해린, 혜인 3인이 스태프들과 함께 덴마크 코펜하겐에 방문한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다만 방문 목적에 관해서는 말을 아꼈었다.
 
뉴진스는 이른바 하이브vs민희진 사태 당시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복귀를 주장하다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어도어에 2024년 11월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그러나 지난해 10월 뉴진스는 어도어가 제기한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에서 패소했다.

해린·혜인은 어도어를 통해 공식적으로 복귀를 알렸고, 나머지 3인 민지·하니·다니엘도 법률대리인을 통해 뒤따라 복귀 의사를 전했다. 이때 어도어는 "세 명 멤버 복귀 의사에 대해 진의를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폈고, 논의 끝에 하니도 뉴진스로 돌아오게 됐다고 그해 12월 알렸다.

반면 멤버 다니엘을 두고는 더 이상 뉴진스 멤버로 함께할 수 없다며 전속계약을 해지하고 430억 원대 위약벌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해 현재 진행 중이다. 민지 복귀 여부는 미지수다. 복귀 의사를 밝힌 지 5개월째이지만 어도어는 "논의 중"이라는 입장만 반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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