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통일기원 포항마라톤대회'가 26일 포항 해안 일대에서 전국 마라토너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포항시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해오름대교'가 대한육상연맹 공인코스에 포함됨에 따라 큰 관심을 끌었다.
종목별 대회결과 하프코스 남자부 박현준(1시간10분48초), 여자부 정순연(1시간21분08초)이 각각 정상에 올랐다.
10㎞ 남자부는 감진규(33분10초), 여자부는 김선정(40분05초), 5㎞ 남자부는 하동형, 여자부는 박교빈, 5㎞ 장애인부에서는 이상태 선수가 우승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100만 국민인터뷰'를 비롯해 완주 메달 기록 각인 서비스, 선린대학교의 건강관리 부스와 스포츠 테이핑 체험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열렸다.
한편, 이 대회는 매년 4월 넷째 주 일요일에 열리며 제25회 대회는 내년 4월 25일에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