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양돈장 화재 1800마리 돼지 폐사

제주도소방안전본부 대응 1단계 발령하고 2시간만에 진화

제주시 한림읍 양돈장에서 불이나 돼지 1800여 마리가 폐사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공

제주 한 양돈장에서 불이나 돼지 1800여 마리가 폐사했다.

26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4일 저녁 7시 10분쯤 제주시 한림읍 상명리 한 양돈장에서 불이나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양돈장 3개 동 1177㎡가 전소되고 돼지 1820마리가 폐사했다.

불은 자돈사에서 시작돼 인접한 돈사로 번진 것으로 추정됐다.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화재 1시간여 만에 큰 불길을 잡았고 잔불 정리를 거쳐 2시간여 만에 완진했다.

제주도는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제주시 한림읍 양돈장 화재로 다량의 연기가 발생했다"며 "인근 주민들은 대피와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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