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오존(본명 오준호)과 전주니가 26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난 9년간 교재를 이어왔다.
오존은 전날 SNS에 "결혼한다. 행복하게 잘 살겠다"며 "소규모로 진행되는 예식이라 많은 분들을 모시지 못해 아쉽다"고 적었다.
전주니도 같은 날 "결혼이라는 게 번거로운 일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우리가 좋아하는 사람들을 한자리에 모아 즐겁게 시간을 보내고 싶어 계기를 만들었다"고 SNS로 소감을 전했다.
오존은 지난 2016년 EP '(O)'로 데뷔한 이래 '칼트'(Kalt), '로너'(Loner) 등을 발표했다. 그는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지리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 OST에도 참여했다.
전주니는 오존과 함께 프로젝트 밴드 피그프로그를 결성해 활동했다. 그는 1970년대를 풍미한 그룹 바니걸스 멤버 고재숙의 딸이다. 배우 전소니의 친동생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