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과 충북교사노조가 본격적인 정책협의에 들어간다.
25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양측은 전날 교육감 집무실에서 올해 상반기 정책협의회 절차 합의서를 체결했다. 합의서는 '협의 안전과 절차', '위원 구성', '협의 진행 방식' 등 14개 조항을 담고 있다.
양측은 앞으로 '교권 보호 및 향상', '교원 인사 및 근무환경 개선', '업무 효율화', '상담·영양·특수교사 교권 및 업무 개선' 등 모두 45건의 안건에 대해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유윤식 충북교사노조 위원장은 "최근 2025 보충협약 체결에 이어 현장 교사의 의견을 반영한 정책협의회를 재개하게 돼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정책협의회를 계기로 교원노조와의 소통을 강화해 교육 현장의 문제를 보다 정확히 진단하고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