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약 8조 원을 투입해 서울 송파구 복정역 인근에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중심 연구 거점을 구축한다. 2030년 말 완공이 목표다.
현대차그룹 주요 계열사인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현대로템은 이를 위해 신설될 HMG퓨처콤플렉스(가칭) 법인에 출자를 결정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총출자액은 7조 3281억 원이며, 추가 투자 계획까지 반영하면 약 8조 원이 투입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HMG퓨처콤플렉스는 다음 달 설립 예정으로, AI·SW 연구·업무거점 확보 역할을 하게 된다. 부지 인수가 마무리되면 현대차그룹은 연구 시설을 올해 상반기에 착공해 2030년 말 완공하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