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DMZ 평화의 길' 운영…접경지 생태·역사 체험

김포시 제공

경기 김포시가 DMZ 접경지역의 생태와 역사를 체험하는 '평화의 길' 테마노선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30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진행된다. 참가자는 김포아트홀에서 출발해 시암리 철책길로 이동한 뒤 약 4.4km 구간을 걷는다.

이후 김포지역의 명소인 애기봉평화생태공원으로 이동해 일정을 마친다. 전체 소요시간은 약 5시간이다.

코스는 민간인통제선 내 철책길을 직접 걸으며 접경지역의 자연환경을 체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애기봉 전망대에서는 북한 개풍군 일대 경관도 조망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두루누비 평화의 길'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참가비는 1만원이다. 시는 참가비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비용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안전을 고려해 6월 19일부터 9월 13일까지는 운영을 중단한다.

한편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은 김포를 포함해 강화·고양·파주·연천·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 등 10개 지역에서 운영된다. 각 지역은 특색을 반영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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