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의 꿈, 안타깝게도 끝났다" 김민재 동료 그나브리의 눈물

세르주 그나브리. 연합뉴스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의 팀 동료 세르주 그나브리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출전이 좌절됐다.

그나브리는 23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지난 며칠을 받아들이기 힘들었다. 주말에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을 확정했지만, 아직 할 일이 남았다. 독일 대표팀과 함께하는 월드컵의 꿈은 안타깝게도 끝났다. 다른 국민들과 마찬가지로 집에서 응원할 것이다. 회복에 집중하고, 프리시즌 복귀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바이에른 뮌헨은 "그나브리가 오른쪽 허벅지 내전근 파열로 상당 기간 결장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회복에 3~4개월이 걸릴 전망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물론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둔 독일 대표팀에도 큰 타격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일찌감치 분데스리가 우승을 확정했지만, 트레블(3관왕)을 향한 여정을 이어가고 있다.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결승에 진출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파리 생제르맹과 준결승을 앞두고 있다.

특히 그나브리는 독일 대표팀 소속으로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 전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3월 A매치 2경기에도 모두 출전했다.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의 구상 속 핵심 자원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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