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점 싸움? LG에게는 그냥 승리 공식 '1점 차 승률, 0.857'

2019년 SK의 한 점 차 경기 최고 승률에 도전

지난 1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에서 LG가 5:0으로 승리한 뒤 LG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올 시즌 유독 1점 차 경기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KBO에 따르면 LG는 7차례 1점 차 승부에서 6승 1패(승률 0.857)를 기록 중이다. 이 부문 1위에 해당한다. 지난 달 29일 kt wiz전 5-6 패배를 제외하면 모든 1점 차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특히 LG가 올 시즌 1점 차 경기 역대 최고 승률을 깰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15년 10개 구단 144경기 체제를 시작한 뒤 1점 차 경기 승률이 가장 높았던 팀은 2019년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다. 당시 33경기에서 25승 8패 승률 0.758을 기록했다. 이 외에는 단 한 팀도 1점 차 경기 승률 7할을 넘지 못했다.
 
LG의 1점 차 승리를 이끄는 중심에는 마무리 투수 유영찬이 있다. 유영찬은 올 시즌 LG의 모든 한 점 차 경기에 마지막 투수로 등판했다. 최근 10경기 등판에서 모두 무실점 세이브를 기록했다.
 
한편 1점 차 경기에서 5할 이하 승률로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한 사례는 2012년 삼성 라이온즈(17승 18패) 이후 13년 동안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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