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가 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한 '군산철길숲' 2차 조성사업에 본격 나선다.
군산시의 군산철길숲 2차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32억 원을 투입해 사정삼거리부터 옛 개정역까지와 옛 대야역 일원을 도시바람길숲과 기후대응도시숲으로 조성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 사정 삼거리에서 옛 군산화물역 구간에 이어 옛 개정역까지 5.3km에 이르는 녹지축이 연결되고 옛 대야역 일원에 별도의 도시숲이 조성된다고 전했다. 올해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공사를 추진해 2028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번 사업은 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해 단절된 녹지공간을 연결하고 도시바람길과 기후대응 기능을 강화하는 군산형 그린인프라 구축의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