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부산시당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광역의원과 기초의원 일부 선거구 후보를 확정하며 본선 체제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민의힘 부산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1일 제13차 회의를 열고 광역·기초의원 경선 결과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광역의원 후보는 △동래구 제2선거구 송우현(현 부산시의원) △사하구 제2선거구 최종원(전 국회 5급 선임비서관) △금정구 제1선거구 하은미(현 3선 금정구의원) 등 3명이다.
현역과 정치 신인이 혼재된 구도로, 지역별 경쟁력과 조직력을 동시에 고려한 공천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공관위는 이와 함께 기초의원 선거구 4곳에 대한 후보자도 확정했다. 구체적인 명단은 별도 공지될 예정이다.
이번 경선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진행됐으며, 선거인단 투표 100% 방식이 적용됐다.
결과는 모바일 전자투표와 ARS(자동응답시스템) 투표를 합산한 뒤, 유효투표수를 기준으로 100% 비율로 환산하고 가·감산점을 반영해 최종 확정됐다.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이번 후보 확정을 계기로 기초·광역의원 공천을 사실상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본선 경쟁 준비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