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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CBS에 있습니다.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 박재홍>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 매주 월요일 정치권의 대표 스피커를 만나는 시간이지요. 월요직썰 시간. 오늘은 조국혁신당의 신장식 의원과 말씀 나누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 신장식> 안녕하세요. 신장식입니다.
◇ 박재홍> 그동안 굉장히 바쁘셔서 스튜디오에 오실 기회가 없었는데 요즘 많이 바쁘셨지요?
◆ 신장식> 바쁩니다. 바쁩니다. 평택이 사실 충남 바로 위잖아요. 아산이랑 면해 있거든요. 저는 집이 사는 데가 지금 고양인데 경기도 북쪽에서 경기도 최남단까지 가는 거예요. 그러니까 2시간씩 걸려요.
◇ 박재홍> 피곤하시군요.
◆ 신장식> 그래서 평택 시민들이 왜 교통 문제를 가장 현안으로 꼽고 있는지를 이해가 가더라고요. 다녀보니까. 그러다 보니까 조국 대표 같은 경우도 출마 선언하면서 제일 먼저 평택 공약으로 내놓은 게 교통 혁신을 이야기한 거죠. 실감이 났습니다.
◇ 박재홍> 실감이 났다?
◆ 신장식> 네. 조국 대표가 그래서 평택 교통 확실히 해결하겠다. 특히 KTX 경기 남부역 같은 경우 실제로는 국토부나 또 프랑스의 연구기관이나 이런 데서 다 이건 타당성이 있다고 얘기했고 그다음에 소위 캠프 험프리스 미군기지 평택으로 가면서 국가가 약속했던 건데 아직 이행을 못 한 거예요. 이거부터 해결하는 게 맞겠다.
가서 확인해 보니까 평택의 발전 속도는 너무나도 빠르고 평택 삼성 캠퍼스부터 시작해서 고덕동의 국제신도시나 이런 거 보면 물류와 사람이 정말 빠르게 늘고 있는 곳이거든요. 그런데 교통 기반이 너무 적더라고요. 절실히 느꼈습니다.
◇ 박재홍> 교통 문제가 핵심적인 이슈다. 평택에 있어서. 그래서 조국혁신당의 입장에서는 조국 대표가 어제 평택 함박산 중앙공원에서 공식 출마 선언을 했죠.
◆ 신장식> 네.
◇ 박재홍> 현장에서 어떻게 느끼셨습니까? 반응이랄까.
◆ 신장식> 현장에서 일단 이 공원 참 좋다.
◇ 박재홍> 공원 좋다. 공원 좋네요.
◆ 신장식> 날씨도 따뜻했고 좋았고. 어제 그래서 교통 관련된 공약을 낸 거고요. 평택 시민들이 뵈면 일단 인지도는 거의 99에서 100이니까.
◇ 박재홍> 조국 후보의 경우에.
◆ 신장식> 네. 그래서 조금 더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어서 좋아하시기도 하고 또 이 선거가 지금의 구도가 아직 다 완전히 완성이 안 됐잖아요. 이 구도가 어떻게 완성되느냐에 대한 관심도 많이 가지고 계셨습니다.
◇ 박재홍> 말씀하신 대로 조국 대표가 출마 선언한 이후에 평택이 핫플레이스가 된 거 맞죠?
◆ 신장식> 맞습니다. 핫플레이스가 됐습니다.
◇ 박재홍> 핫플레이스가 돼서 여러 가지 얘기가 나오지만 그 얘기 조금 있다가 하고. 일단 국민의힘에서는 유의동 전 의원, 황교안 전 대표 또 진보당의 김재연 대표가 뛰고 있고 민주당은 아직 공천이 안 들어간 상태인 것 같고.
◆ 신장식> 황교안 대표는 다른 당입니다.
◇ 박재홍> 국민의힘 출신 이렇게 보면 되고. 자유와 혁신인가요? 이렇게 돼 있고. 현 구도는 어떻게 분석하고 계세요?
◆ 신장식> 아직 말하자면 지금은 프로야구로 보면 시범 경기도 아니라 연습 경기.
◇ 박재홍> 그래요?
◆ 신장식> 예. 연습 경기 아닌가? 왜냐하면 출전 선수가 확정이 아직 안 됐죠. 특히 민주당의 출전 선수가 확정 안 됐기 때문에. 그다음에 국민의힘도 출전 선수가 아직 확정이 안 됐잖아요. 유의동 의원이 유력한 후보이긴 하지만 아직 확정이 안 됐어요. 그리고 굉장히 주자가 많아요. 거기는 4~5명 이상 주자가 있더라고요.
◇ 박재홍> 누가 들어올지 몰라.
◆ 신장식> 예. 그래서 아직 각 구단별로 불펜에서 연습 투구를 하는 사람들이 워낙 여럿이라서 누가 실제로 마운드에 오를지는 아직은 모르겠다. 그래서 아직 구도가 확정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지금은 우리 팬들 앞에서 또 야구장에 오신 분들 앞에서 본인의 경쟁력을 입증하는 시기다 이렇게 보입니다.
◇ 박재홍> 그렇군요. 그게 어쨌든 공천이 완료되면 최소 5파전인 거잖아요.
◆ 신장식> 그럴 수 있죠. 또 다른 분들이 계실 수 있지만 최소 5파전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 박재홍> 그렇군요. 그래서 범여권표도 분산이 될 수가 있기 때문에 민주당 조국혁신당 그리고 진보당 김재연 대표 이 세 당이 분산되니까 오히려 또 국민의힘에게 어부지리를 줄 수도 있지 않겠느냐 이런 얘기도 나와서.
◆ 신장식> 그거는 저희들이 용납할 수 없는 일이죠. 저희 목표가 국힘 제로 아닙니까? 국힘 제로를 위해서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고 미리 말씀드리고요.
그렇다면 이게 어떻게 표를 결집시킬 거냐고 하는 거는 크게 보면 두 가지 방식이 있을 텐데 하나는 말하자면 답안지에 올라오는 문항 수를 줄이는 거죠. 1번부터 5번까지가 아니라 1번 2번 중에서 선택하세요 또는 1, 2, 3번 중에서 선택하세요 하고.
◇ 박재홍> 문항 수를 줄이는 거 의미심장합니다.
◆ 신장식> 문항 수를 줄이는 방법이 있을 것이고 또 한 가지는 정답이 눈에 확 띄게 해 주는 일입니다.
◇ 박재홍> 선택이 5개지만 몇 번이 명확하게 만들어야 한다.
◆ 신장식> 몇 번인지가 정확하게 보이도록 하는 거예요. 그러려면 저희는 국힘 제로 그다음에 더 큰 평택. 어제 말씀드린 평택의 교통 문제부터 확실하게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이 누구냐. 그럼 아마 그게 평택 시민 여러분께 정답으로 확 띄는 정답이 될 거다.
◇ 박재홍> 눈에 띄는 정답이 되면 된다는 말씀인데.
◆ 신장식> 그렇습니다. 누가 봐도 이게 다 있잖아요.
◇ 박재홍> 그런데 오늘 한 5시 20분쯤에 한겨레에서 단독 보도를 했는데 평택을에 정청래 당대표가 이광재 전 의원이 강원도지사 안 나가고 선당후사 했다. 우상호 의원에게 양보했다. 이분은 반드시 전략 공천을 해야 된다는 언급을 했고 더불어서 한겨레에서 이 평택을에 이광재 의원은 공천할 것이다 이렇게 얘기가 나왔다가 또 그 이후에 JTBC에서 아니다 하남이다 이런 얘기가 나오고요.
◆ 신장식> 바로 오보다.
◇ 박재홍> 얘기가 나오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얘기하시는 분들은 평택을이 가능성이 많다. 하남에는 또 다른 후보가 갈 것이다. 민주당에 할 분이 많아서. 이런 얘기가 나오거든요. 어떻게 판단하세요?
◆ 신장식> 제가 보기에는 이광재 의원이 한편으로는 좋고 한편으로는 이렇게 가면 안 되는데 하고 생각하실 것 같아요. 이광재 의원 제가 조금은 압니다마는 성품이나 이런 걸로 봤을 때 당이 전략 공천을 하면 전략공천지에 가서 최선을 다할 것인데요. 이번에 4월 29일 재보선 광역 시도지사 나가시는 분들이 전체적으로 다 의원직을 가지신 분들은.
◇ 박재홍> 사퇴한다잖아요.
◆ 신장식> 그러면 한 11분 이렇게 되거든요.
◇ 박재홍> 맞아요. 굉장히 많아요. 10여 군데.
◆ 신장식> 그중에서 굳이 이광재 의원이 평택을 선택하실까? 잘 모르겠습니다.
◇ 박재홍> 그렇군요. 선택 안 할 것이다?
◆ 신장식> 재보선 후보로 전략 공천 후보로 거론된 것은 아마 이광재 의원께서도 나의 가치를 인정해 주는구나 또 나의 헌신을 인정해 주는구나 또 인정받을 만하셨고요. 그런 측면에서는 매우 한편으로 기뻐하시겠지만 왜 곤란한 싸움을 나보고 하라고 하지, 딴 데도 많은데? 라고 하는 생각.
만약 그게 오보니까 이런 생각도 지금으로써는 이야기해도 큰 실익이 없는 얘기지만 진짜로 평택이라고 생각하셨다면 정청래 대표께서 이광재 의원이 곤란하지 않으셨을까.
◇ 박재홍> 이광재 의원이 그런 얘기가 거론되는 것 자체가.
◆ 신장식> 또 전략 공천 후보로 거론되는 건 땡큐. 평택을은 이거 뭐지?
◇ 박재홍> 왜 평택인가라고 이광재 의원도 생각할 가능성이 있겠다.
◆ 신장식> 왜냐하면 11군데가 너무 굉장히 많잖아요.
◇ 박재홍> 그렇긴 하죠. 군산도 지금 두 군데나 생기기는 했고.
◆ 신장식> 군산도 두 군데 있지요, 광주 광산도 있지요, 한두 군데가 아니기 때문에.
◇ 박재홍> 그러면 지금 조국혁신당도 민주당에서 향후 누구를 공천할 것인가 예의주시하시는 상황이 많을 것 같은데.
◆ 신장식> 당연히 지금 본 게임에 누가 등판하는지 불펜에서 뛰고 있는 투수들 중에 누가 올라올지는 관심사죠.
◇ 박재홍> 관심사이긴 한데 지금 양당이 뭔가 선거 연대라든가 그런 얘기는 지금 사무총장 선에서 얘기되고 있나요?
◆ 신장식> 구체적으로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지는 않고요. 다만 원래 사무총장들이 만나기로 한 이유는 이전에 합당 이슈가 끝나면서 각각 통합과 연대를 위한 추진 기구를 각 정당에 만들고 그 대표들이 논의를 이어간다는 이야기는 이미 한 바가 있기 때문에 일단은 그 선에서 이야기가 비공개 접촉이 이번 주 중에 아마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 박재홍> 비공개 접촉?
◆ 신장식> 예, 비공개 접촉. 이번 선거에서 어떻게 하자는 의제가 공식적으로 테이블에는 아직 올라오지 않았다. 그리고 저희들은 선거 연대 관련해서는 광역 시도당에게 맡겨줬으면 좋겠다. 왜냐하면 호남 다르고 부산 울산 경남 다르고 대구 경북 다르고 다 그래요. 그러다 보니까 조금 더 광역 시도당의 자율성을 중앙당에서 풀어주면 좋겠는데 아직은 민주당에서 그런 결정이 없었던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까 오히려 개별적으로 다른 특히 부울경이나 대구경북 쪽에서는 서로지간에는 이미 이런저런 이야기들 또 울산 같은 경우도 후보 단일화 토론회도 하잖아요. 조국혁신당 진보당 민주당 김상욱 후보 이렇게 같이 토론회도 하는데 그 토론회가 실제로 중앙당이 여지를 줘야 그 토론회가 실질적으로 정치적 효과를 낼 수 있거든요. 이런 부분들은 조금 빠르게 정돈이 되면 좋겠다 싶은 바람이 있습니다.
◇ 박재홍> 평택을에 민주당도 있긴 한데 여기에 또 김재연 진보당 대표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거는 듣고 계시죠? 의원님.
◆ 신장식> 네. 기자회견도 하셨고 그다음에 엊그제는 장터에서 만나셨나 어디서 만나셨어요.
◇ 박재홍> 평택에서?
◆ 신장식> 네. 평택에서. 선의의 경쟁을 하자 이렇게 말씀하셨고요. 말씀드렸다시피 지금은 불펜 투수들이 불펜에서 몸 풀고 있는 거거든요. 그래서 몸 풀고 경쟁력을 입증하고 누가 선명한 정답인지를 평택 시민들이 선택할 시간을 먼저 주는 게 우선이지 정당 중앙당 간에 이렇게 넣고 빼기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은 그건 아직 평택 시민들이 뭐야, 난 비교해 볼 기회도 없었는데? 이렇게 되는 거 아닐까요?
◇ 박재홍> 그러니까 김재연 대표 주장은 이거예요. 동지였던 조국 대표 출마로 오히려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 이런 비판인데.
◆ 신장식> 혼선이 빚어졌다? 글쎄요. 평택 시민들이 그렇게 생각하실지는 모르겠습니다.
◇ 박재홍> 그래서 선거 연대 얘기도 꺼내시는 것 같아요. 조국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이 함께하는 민주개혁 진보 5당 선거 연대를 공개 제안했는데 이 제안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 신장식> 저는 진지하게 검토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요. 다만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지금은 경쟁력을 입증하는 데 집중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사실은 선거가 짧다면 짧게 남았는데 선거 연대라든지 이런 부분들은 저는 예전에 노회찬 대표나 심상정 의원이나 또 울산에서의 선거 단일화 이런 것들을 봤을 때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습니다.
◇ 박재홍> 그럼 단일화를 논할 시기가 아니다?
◆ 신장식> 지금은 정답지를 굵게 선명한 정답을 평택 시민 여러분이나 또는 유권자들께 보여줄 때라고 생각합니다.
◇ 박재홍> 그렇군요. 문항 수를 줄일 때가 아니다?
◆ 신장식> 현재로서는 그렇지요.
◇ 박재홍> 그 문항 수는 민주당과도 똑같은 얘기입니까?
◆ 신장식> 그런 거죠. 다만 지방선거는 광역 시도당별로 조금 문항 수를 줄이는 부분도 얘기해 볼 수가 있겠다. 재보궐 선거는 지금 공천이 이제 막 시작하고 있잖아요.
◇ 박재홍> 그렇군요. 그러면 만약에 문항 수가 줄어들지 않을 경우에는 5자 구도가 될 경우에 조국 대표는 끝까지 완주를 해서 그냥 독자적으로 선거를 하겠다, 이런 입장인 거지요?
◆ 신장식> 다자 구도가 되더라도 3표 차로 이기겠다는 말씀을 하셨으니까요.
◇ 박재홍> 국가대표급이라는 말을 하셨습니다. 그건 어떤 의미입니까?
◆ 신장식> 평택에 보면 어제 교통 공약 얘기하면서도 KTX 경기 남부 역사 같은 경우 국가가 약속했던 건데 사실 국가가 평택 시민 여러분한테 빚을 졌어요. 그런데 그 빚을 누가 받아낼 수 있느냐 말씀을 조금 거칠게 드리면 그랬을 때 실은 정책적 정합성도 있어야 하고요. 그다음에 정부 여당과의 충분한 논의를 할 수 있는 네트워크 그다음에 정치적 무게감 이런 것들이 종합적으로 필요하거든요.
그런 측면에서 보자면 평택의 다른 어떤 후보들보다 조국 대표 같은 경우는 충분히 국가대표급으로 인정받을 만한 이력을 갖고 있지 않느냐는 겁니다. 민정수석 법무부 장관 다 거쳤으니까요. 당대표로서 조국혁신당을 창당해서 여기까지 끌고 오기도 했고요.
◇ 박재홍> 대선 후보급 정치인이라는 것을 다 알고 계시지만 평택을의 현황 파악이 덜 되신 것이 아니냐. SNS에 뭔가 실수들이 좀 있고.
◆ 신장식> 평택군 평택시.
◇ 박재홍> 그런 부분들.
◆ 신장식> 그 부분 신입생이라 실수했다고 본인이 말씀을 정확하게 하셨고 그런데 또 이런 것도 있더라고요. 가보니까 거기가 원래 평택시 평택군 송탄시가 합쳐져서 평택시가 된 거거든요. 평택시 서부 쪽은 아직도 평택군이라고 본인들이 얘기하시는 분들도 계세요.
그래서 이거는 본인이 깨끗하게 또 오타 있었던 거 실수 한 15분 20분 만에 왜 그러셨어요? 그랬더니 오타가 있어서 15분인가 20분 만에 지웠는데 참 열심히 들여다보고들 계시네. 앞으로 그런 일 없도록 내가 더 잘할게요.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신입생이 실수했는데 이제 우등생이 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다만 어제 교통 공약 내온 것도 보시겠지만 단기간에 열심히 공부하고 또 정책 역량을 집중해서 평택의 현안이 뭔지는 빠르게 파악하고 대안을 내놓고 있다, 이런 점을 우리 평택 시민 여러분께서 잘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박재홍> 물론 경쟁은 민주당 후보와 또 국민의힘 후보와도 경쟁을 해야 하는데 유의동 전 의원이 그 지역 평택 지역에서 3선을 했잖아요. 그래서 오늘 인터뷰를 해 보니까 평택에는 KTX는 없다. SRT다. 그러니까 조국 대표가 평택에 이미 KTX가 있지만, 이 언급을 또 비판했단 말이에요.
◆ 신장식> 그게 말꼬리 잡기인데요. KTX하고 SRT는 통합합니다. 통합하고요. 그리고 최초에 약속했을 때 KTX 경기 남부 역사를 약속했죠. 그러면 정부가 그 약속을 했을 때 3선 의원 유의동 의원 뭐 하셨어요?
지금 그 말꼬투리 잡을 때가 아니라 이러저러해서 못 했는데 제가 국회의원 되면 해내겠다고 얘기해야지 본인이 3선 의원 하는 동안 하나도 못 했던 거 가지고 이제 와서 무슨 SRT. 동탄 지제역에 SRT가 정차한단 말이죠. KTX SRT 통합해요.
◇ 박재홍> 큰 문제는 아니었다?
◆ 신장식> 예. 아니, 말꼬리 잡을 시간에 본인이 3선 의원 때 못한 거를 반성하시고 다시 약속하셔야지.
◇ 박재홍> 그런데 대표님이 약간 미세한 실수가 있으니까 지역 현안에 대한 숙지가 안 된 거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 내용의 말씀을 드리는 거니까요.
◆ 신장식> 그러니까요. 그럴 수 있다고 봐요. 유의동 의원이 거기 토박이고 하시니까 충분히 그런저런 이야기를 하실 수 있는데 역으로 유의동 의원께서는 본인이 3선 의원 동안 평택을 위해서 뭘 했는지를 먼저 생각해 보시는 게 더 낫다 이런 말씀 드리는 겁니다.
◇ 박재홍> 재보궐 선거 이제 평택을에 조국 대표가 출마 선언을 했고 다른 지역에 혹시 조국혁신당에서 보궐의 후보를 낼 지역이 있을까요?
◆ 신장식> 여러모로 고민하고 있고요. 지금도 여전히 각 당의 정당들이 재보궐 선거 공천을 지금 하고 있는 중이기 때문에. 다만 일단 우리는 평택에 집중한다, 재보궐 선거는. 일단 평택에 집중하지만 전부 다 그럼 나머지는 하나도 안 내요? 이건 아닙니다. 이래서 지금 지속적으로 여러 가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 박재홍> 그렇군요. 보궐에 대한 건 그렇고. 지방선거에 대한 큰 틀의 어떤 조국혁신당의 전략은 제가 여쭙지 않았던 것 같아서 재보궐 전략과 또 지방선거 전략은 또 다를 수 있을 것 같아서.
◆ 신장식> 크게 보면 국힘 제로라는 전략은 크게 동일한 목표를 가지고 있고요. 그다음에 부패 제로 호남 정치의 혁신. 이미 국힘 제로가 이루어진 곳에서는 선의의 경쟁을 민주당과 함께한다. 이게 크게 보면 저희들 목표고요.
전국적으로 고른 득표를 특히 광역의원 비례 선거들이 있잖아요. 여기에서 전국적으로 고른 득표를 했으면 좋겠다. 그래야 저희들이 전국 정당으로써 골목까지 들어갈 수 있는 계기 도약대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박재홍> 지방선거 공천은 어느 정도 진행되고 있는 상황입니까?
◆ 신장식> 지금도 속속 진행되고 있고요. 그다음에 아직 경선이나 또는 단수 공천이 이루어져야 할 곳들도 호남에는 몇 군데 남아있습니다.
◇ 박재홍> 그렇군요. 그럼 서울이라든가 그 외에 광역 자치단체장의 어떤 그런.
◆ 신장식> 광역단체장으로서 지금 출사표를 명확하게 내밀고 있는 곳은 세종하고.
◇ 박재홍> 황운하 의원.
◆ 신장식> 황운하 의원하고 울산에 황명필 전 최고위원 이렇게 두 분이 광역단체장으로서는 출사표를 내셨지요.
◇ 박재홍> 황운하 의원 말씀하셨는데 민주당과 단일화가 무산됐다 이런 소식이 들려서 최종 무산입니까, 아니면 아직 얘기할 그런 상황이 더 남아 있는 겁니까?
◆ 신장식> 단일화가 최종적으로 무산됐다 이 얘기를 하려면 사전투표가 끝난 시점 정도가 되어야 하는 겁니다. 선거를 해보면 단일화 시기가 후보 등록 전 그다음에 투표용지 인쇄 전, 사전투표 전, 최종 투표 전 굉장히 많은 단일화의 계기들이 있습니다.
◇ 박재홍> 선거는 6월 3일이고.
◆ 신장식> 선거는 6월 3일이고요.
◇ 박재홍> 지금 4월이고 5월도 오지 않았기 때문에.
◆ 신장식> 그렇습니다.
◇ 박재홍> 세종시장 단일화의 불씨는 여전히 남아있다. 당연히 그렇게 해야 된다.
◆ 신장식> 단일화를 통해서 국힘 제로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 박재홍> 왜 질문을 드리냐 하면 이 세종시의 민주당과의 단일화가 무산되면 이 무산이 다른 지역구까지 혹은 보궐까지도 연결되는 것이 아니냐. 민주당과 조국혁신당과의 긴장이 계속 살아나서 선거 전반에 영향을 미칠 것 아니냐.
◆ 신장식> 그래서 저희는 국힘 제로를 위해서 단일화가 필요한 곳은 단일화를 할 것이고 국힘 제로가 이미 이루어진 곳에서는 경쟁할 것이라는 말씀을 드렸고요. 그래서 광역 시도당별로 이것이 전체적으로 진보 개혁 진영의 연대와 단합을 전반적으로 흔들어서는 저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광역 시도당이 자율성을 가질 수 있도록 열어주는 것이 그 안에서의 다이내믹, 단일화의 다이내믹을 오히려 더 촉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박재홍> 그러면 어떤 양당의 사무총장끼리 논의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 자율성을 달라고 요청할 수 있겠군요.
◆ 신장식> 일단 저희들은 그런 주장을 꾸준히 해왔고 그 부분을 지금 민주당이 어떻게 처리할지는 지켜봐야 되는데요. 민주당 입장에서도 아무래도 재보궐 선거 전략 공천. 재보궐 선거는 전부 다 전략 공천으로 하겠다고 방침을 내셨기 때문에 이 부분이 어느 정도 가닥을 잡아야 방침이 구체화될 수 있지 않을까 예측입니다.
◇ 박재홍> 울산도 지금 김상욱 후보 같은 경우는 조국혁신당 후보 황명필 후보까지 포함해서 단일화에 대한 얘기를 하고 있잖아요.
◆ 신장식> 그래서 엊그제 17일 날인가요? 첫 토론을 한 것으로 알고 있고요. 진보당 조국혁신당 민주당 세 후보 간에 반드시 단일화를 해야 한다는 기본적인 공통의 인식이 있는 것으로 저는 알고 있고요. 그래서 충분히 울산 시민들에게 경쟁력을 입증하자는 측면에서 정책 토론이 17일 그리고 또 예정돼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그런 과정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문항을 줄이거나 또는 시민들이 선명한 정답이 뭔지를 선택해 가는 과정을 거쳐야지 그냥 공학적으로 넣었다 뺐다 여기 넣었다 저기 뺐다. 저는 이거는 단일화를 한다고 하더라도 결과적으로 단일화가 된다고 하더라도 국민들이 이게 너무 올드한 방식 내지는 너무 정치적인 이합집산 정치 공학으로만 보지 않으실까? 저는 그런 걱정은 있습니다.
◇ 박재홍> 그러면 아까 잠깐 돌아가서 평택을도 울산 모델과 같은 형식의 단일화가 될 수도 있을까요?
◆ 신장식> 그거는 재보궐 선거라서 조금 다른 측면이 있는 것 같아요. 여튼 정답을 찾는 과정은 두 가지 방법이 있다.
◇ 박재홍> 눈에 띄는 5개 중에 하나의 정답지가 되든지 선택지를 줄이든지 아직은 논의 단계다.
◆ 신장식> 네.
◇ 박재홍> 조국혁신당 신장식 의원 뵙고 있는데요. 지난주에 여야 합의한 정치 개혁 법안 본회의 통과했는데 굉장히 비판하고 계시네요.
◆ 신장식> 저희들은 그래서 반대 토론하고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는데요. 왜냐하면 저는 하나 딱 묻고 싶은 게 뭐냐 하면 저는 지구당을 만드는 것이 언제나 악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지구당을 만들 거면 여기에서 운영 비용이 들잖아요. 비용을 어떻게 할 것인지 이것을 어떻게 투명하게 만들 것인지 등등에 대한 대책이 같이 논의돼야 하는데 그거는 그래서 급한 과제가 아니에요.
급한 과제가 아닌데 양당이 가장 먼저 합의한 게 당협위원회사무소라고 얘기하지만 지구당으로 보이는 지구당 부활이란 말이죠. 이게 대한민국 정치 개혁의 우선 과제인가? 첫 번째 그 질문을 던지고 싶고요.
그다음에 지난 지방선거에서 500명 이상의 무투표 당선자가 나왔단 말이에요. 2명 뽑는 선거구에 2명 나오고 1명 뽑는 선거구에 1명 나오고 이거는 선거가 아니라 사실 공천이 곧 당선이 되는 국민의 투표권을 훼손시키는 건데 그래서 중대 선거구제로 늘려야 한다고 했는데 이게 거의 시늉내기만 됐다.
◇ 박재홍> 몇몇 지역구만 됐지요.
◆ 신장식> 굉장히 비판적인 목소리를 내지 않을 수 없습니다.
◇ 박재홍> 실망스러웠다?
◆ 신장식> 네, 실망스럽습니다.
◇ 박재홍> 마지막으로 국민의힘 관련 질문하고 마무리하겠습니다. 장동혁 당대표 8박 10일 미국 일정 마치고 왔는데.
◆ 신장식> 참 늑구가 돌아온 지 열흘 만에 대전에 있는 그 유명한 빵집에서 늑구 빵이 나왔습니다.
◇ 박재홍> 성심당에서.
◆ 신장식> 제가 성심당이란 말씀은 안 드렸는데 늑구빵이 나왔는데 늑구의 열흘 동안 국민들은 늑구를 얼마나 안전하게 돌아오길 기다렸습니까? 장동혁의 열흘 동안 늑구만큼 장동혁 대표를 기다린 사람이 몇이나 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왜 갔는지 모르겠어요. 여전히.
◇ 박재홍> 장동혁 대표는 지방선거 위해서 한미 간에 여러 가지 협의가 필요한 부분이 있었다는 부분이었는데.
◆ 신장식> 당내에서 장동혁 대표를 지포장이라고 그래요. 지방선거 포기 장동혁이라고. 왜 그런 평가를 받는지 스스로 돌아보셨으면 좋겠어요.
◇ 박재홍> 그 말이 모든 걸 설명한다는 말씀으로 듣겠습니다.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신장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