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박희정 포항시장 후보, '원도심 살리기' 종합 공약

박희정 예비후보 캠프 제공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경북 포항시장 박희정 예비후보는 20일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도심 재부팅' 공약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 현재 원도심이 상권 공실, 인구 유출, 노후 인프라 등으로 위기를 맞고 있다고 진단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5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특히, 이번 공약 준비 과정에서 국민의힘 김병욱 예비후보의 공약 중 실행 가능한 내용을 적극 반영했다고 밝혔다. 좋은 제안은 과감히 반영하는 실용주의적 태도로 포항의 이익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먼저 행정의 중심을 원도심으로 옮기기 위해 '죽도시장 인근에 시장 집무실을 설치'하겠다고 약속했다. 교통망 확충을 위해 구미~경산을 잇는 대경선 광역전철을 포항까지 연결하는 국가과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현재 연 100호 수준인 '천원주택' 공급을 2027년부터 연 200호로 확대하겠다고 공약했다. 특히 1층 상가 및 커뮤니티 시설이 결합된 '주거/상권 패키지'를 통해 원도심에 사람이 머물고 소비하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박희정 후보는 "시장이 직접 들어가고 조직을 움직여 원도심을 반드시 재부팅하겠다"고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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