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사업 신청 접수

20일부터 5월 8일까지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
매월 10만 원 저축하면 3년 뒤 720만 원과 이자 수령

전남 목포시청 전경. 전남 목포시청 제공

전남 목포시가 청년들의 자산 형성과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사업' 신청을 이달 20일부터 받는다.

20일 전남 목포시에 따르면 2026년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사업 신청은 이날부터 5월 8일까지 접수한다.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은 청년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가입 기간은 36개월이다. 대상자가 매월 10만 원씩 적립하면 전라남도와 목포시가 매월 10만 원을 추가 지원해 만기 시 본인 적립금 360만 원을 포함해 총 720만 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목포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 노동자 또는 사업자다. 가구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여야 하며 최근 6개월 중 3개월 이상 근로했거나 최근 6개월 이전 개업해 3개월 이상 사업체를 운영 중이어야 한다.

다만 공고일 기준 모든 자격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공무원과 공공기관 근로자, 군 복무자,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의 유사 자산형성 지원사업 참여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목포시는 자격 요건을 충족한 신청자 가운데 가구 소득인정액이 낮은 순으로 40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목포시 누리집 열린시정 내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목포시 관계자는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돕고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