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관광재단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2026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Seatrade Cruise Global)'에 참가해 국제 크루즈 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2026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은 국제 크루즈 산업과 관련된 전 세계 120여 개국 및 580여 개 선사 등이 참가하고 관계자 1만 1천여 명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크루즈 박람회다.
재단은 부산·인천·속초·제주 등 국내 6대 크루즈 기항지와 합동으로 참가해 로열 캐리비언, MSC, 노르웨지언 등 13개 주요 선사와 B2B 상담을 진행하며, 여수항 기항지 및 주요 관광지의 경쟁력 홍보에 주력했다.
특히 전남관광재단은 국제 주요 크루즈 선사를 대상으로 여수항 인프라와 전남만의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로 주목받는 여수항을 동북아 크루즈 최적지임을 적극 알렸다.
전남관광재단 김영신 대표이사는 "전 세계 최대 규모의 크루즈 박람회 참가를 통해 국제 크루즈 선사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여수항의 경쟁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는 이러한 유치 기반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인센티브 지원체계 강화 등 국제 크루즈 관광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