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AI·디지털 전환과 금융 기능 강화 및 수요자 중심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새 정부 정책 기조와 경영 환경 변화에 대응해 공단 정책사업 추진 체계를 고도화하고, 기능 재정비를 통해 기관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직 개편이라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소진공 조직은 기존 7본부 1연구소 23실 체계에서 7본부 1연구소 25실 체계로 확대됐다.
특히 기존 디지털전략본부를 확대·개편한 'AI디지털본부' 출범이 눈길을 끈다.
AI디지털본부는 디지털 지원 방식을 기존 정보 제공 중심에서 데이터 분석 및 맞춤형으로 전환해 소상공인들의 AI·디지털 전환을 가속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본부 편제가 AX전략실과 ICT플랫폼실(신설) 그리고 AI빅데이터실로 재편됐다.
소진공은 또, 금융사업본부에 '금융정책실'을 신설했다. 정책금융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서인데, 금융정책실은 금융 기획 및 평가 모형을 연구·개발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금융정책실 신설로, 기존 금융지원실은 업무가 대출에 집중된다. 소상공인 경영 상황별 맞춤형 금융 지원 기반을 마련한다는 취지다.